
이상휘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당대표 시절 민주파출소라는 사이비 기관을 만들어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사이렌에 제보 접수된 언중위 제소 건 중 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3월 19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후보는 당시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하라'는 경고를 날린 바 있다"며 "이에 대해 김장겸 의원이 '영화 아수라의 한 장면 같다'고 꼬집었고, 한 언론사가 이를 받아서 보도했다. 없는 사실을 보도한 게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의 주장이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언중위 제소장에는 '…(해당 기사는) 이재명 대표의 주변에서 연쇄 사망이 발생한 것처럼 보도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사망 사례들은 이재명 대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는다'라고 적혀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휘 위원장은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태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 주변에서 여러 명이 죽어 나갔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 아니냐"라며 "이재명 대표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니, 도대체 언제 그런 사실이 밝혀졌다는 말이냐.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자유 언론을 탄압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많은 언론인들이 틀림없는 사실을 보도했음에도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언중위에 끌려 다니고 있다"며 "시간을 쪼개서 취재하고 보도하는 많은 언론인들에게는 언중위 제소 자체가 피해다. 시간과 노력을 빼앗고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비판 보도를 멈추게 하는 '위축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또 지난 금요일 언론인인 서명수 작가가 고발당했다는 사실을 '국민 사이렌'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앞서 서 작가는 지난해 8월 이재명 후보의 부친 고(故) 이경희 씨가 담배수매대금 횡령으로 야반도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그의 운명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생각'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그리고 8개월 만에 이재명 후보의 형으로부터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뒤늦게 고소를 당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반대했다면 (그의) 형이 과연 서명수 씨를 고소할 수 있었을까. 아니라고 본다"며 "결국 이번 고소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언론인 서명수 씨와 상의해 서 씨를 공개적으로 법률 지원하기로 했다"며 국민사이렌은 서명수 씨를 '이재명 입틀막 1호 피고발인'으로 명명하겠다고 선언했다.
잔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50255?sid=100
기사 요약 : 이재명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해서 날조짓하다가 민주파출소애 접수되어 고발당한 쓰레기들 국짐이 뻔뻔하게 법률지원함, 죽은 아버지 의혹 보도한 인간이 이재명 형한테 고발당했는대 이재명이 시킨거나 다름없다! 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