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때 사극판에서 양대산맥으로 불릴만큼 두 거장 라이벌로 유명했던 PD 두사람
4,251 2
2025.04.28 16:11
4,251 2

김재형 PD

 

용의 눈물, 여인천하, 한명회, 서궁, 왕과 나

 

 

 

이병훈 PD

 

대장금, 허준, 상도, 이산, 동이, 마의

 

 

 

먼저 1차전은 2001년에 벌어졌다. 이병훈 PD의 ''상도''와 김재형 PD의 ''여인천하''가 맞붙었다. ''허준''이라는 국민드라마를 탄생시켰던 이병훈 PD는 야심차게 100만 부가 팔린 ''상도''를 드라마화해서 내놓았다. 하지만 강수연 전인화 도지원 등 궁중여인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여인천하''에 완패했다.

 

 

2003년에는 ''대장금''과 ''왕의 여자''가 2차전을 벌였다. 이병훈 PD는 ''대장금''으로 김재형PD의 ''왕의 여자''에 통쾌한 설욕을 했다. "대장금"은 시청률 50%를 넘은 국민드라마가 되었고 "왕의 여자"는 "대장금"에 완패하여 조기종영 되었다.

 

 

한번씩 주고 받은 이병훈 PD와 김재형 PD는 이제 2007년 8월과 9월 ''왕과 나''(김재형PD, SBS)와 ''이산 정조대왕''(이병훈 PD,MBC)으로 월화극에서 또다시 맞붙게 됐다.


양쪽의 드라마 제작진과 관계자 시청자들은 두 거장의 새로운 대결이 과연 어떻게 결론 날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gNnQK.jpg

 

 

나이가 들어도 경쟁심만큼은 감출 수 없다. 사극 연출의 양대 산맥, 김재형 PD(67)와 이병훈 PD(59)라고 다를 바 없다.두 노장의 은근한 신경전은 <왕의 여자>와 <대장금>의 경쟁을 앞두고 불꽃을 튀긴다. 심지어 촬영지 헌팅을 두고 '상대편에서 정보를 빼간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까지 겨눈다.

 

 

사적인 자리에서 김 PD는 "어떻게 나랑 이병훈이를 비교하느냐. 내가 표재순(현 연세대 영상대학원 객원교수)이 가르치고 표재순이가 이병훈이 가르쳤는데 동급으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MBC 드라마국 내부에서 이병훈 PD보다 나이나 경력에서 앞서는 사람은 없다. 이미 96년에 제작국장을 지냈다. 하지만 김 PD에게는 나이와 연출 경력 모두 8년이 뒤지는 후배. 게다가 2년 전 자신이 연출한 <상도>가 김 PD의 <여인천하>에 참패한 아픈 기억도 있다. "김 감독님이 워낙 사극을 잘 만드시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같이 잘 해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이 PD의 말.

 

 

김 PD에 대해 물으면 늘 한 발 뒤로 물러선다. 하지만 물론 속내는 다르다. <왕의 여자> 시작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PD가 엄청나게 신경을 쓰며 촬영 시간이 늘어나는 등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시각.

 

 

=======================

 

 

사실 당시 인터뷰같은거 보면 김재형 PD는 이병훈PD를 라이벌로 인정안했긴 함...

 

(후배랑 나를 어떻게 동급으로 비교하느냐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자신은 정통사극을 한다는 자부심이 있는데 

어떻게 이병훈같은 퓨전 스타일이랑 라이벌 소리를 하냐고 불쾌해 함)

 

 

근데 이병훈도 정통사극 끝판왕인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라는 대작을 만들었던거 보면

정통 스타일로 할줄 몰라서 퓨전사극 만든거 아닌게 함정...

 

(동이 때 일부러 온갖 미드 수사물 다 봤고 한복도 색감 더 화려하게, 대사도 최대한 현대극 스타일로 갔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83 00:05 9,0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844 유머 선재스님에게 두쫀쿠 사건 이르는 벨루가(안성재)에게 화난 사람들 11:46 357
2959843 이슈 데뷔 전부터 실력 대박이라는 소문 많았던 하츠투하츠 멤버.jpg 1 11:41 1,102
2959842 이슈 브루넬로 쿠치넬리 행사 참석 위해 밀라노 출국하는 황민현 5 11:41 328
2959841 정치 [속보]與 "통일교·신천지 특검 보류하기로" 38 11:40 1,097
2959840 유머 산리오캐릭터1도 모르는 남편의이름맞추기 1 11:40 162
2959839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日서 온 '곰인형 캐릭터' 리락쿠마와 협업 상품 선봬 3 11:40 449
2959838 이슈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함 17 11:38 2,336
2959837 정치 결심공판에서 김용현 변호사에게 100% 자기 잘못이라고 사과하는 지귀연 판사 12 11:35 1,397
2959836 이슈 2026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 티모시 샬라메 12 11:35 936
2959835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입소문 열풍에 손익분기점 눈앞..에그지수 98%(공식) 6 11:34 543
2959834 이슈 투어스 첫 콘서트에서 지훈아 사랑해 외치셨던 지훈이 아버지 11 11:33 1,590
2959833 유머 세븐틴 호시의 새로운 꿈 8 11:31 604
2959832 이슈 2026 골든글로브 식사 메뉴 10 11:31 2,045
2959831 이슈 주말동안 강풍으로 난리났었던 공항들;(feat. 신난 항덬들) 42 11:30 3,525
2959830 이슈 일본 신오오쿠보에서 파는 두쫀쿠 9 11:29 1,740
2959829 이슈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코너 스토리 (BL히티드 라이벌리 남주) 3 11:26 874
2959828 정치 미국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사건에 대해 20대 남자는 60% 이상이 마약사범이므로 가능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18 11:26 845
2959827 기사/뉴스 ‘남편 차에서 절친 낙태 서류가…’ 충격에 머리 하얗게 변한 여성 사연 7 11:24 3,140
2959826 기사/뉴스 '코끼리’ 김응룡 전 감독까지 나섰다…충북 돔구장, 이제 진짜 판 커진다 11:24 223
2959825 기사/뉴스 [단독] '어남선생' 류수영·선재 스님 만남 성사… '공양간의 셰프들' 심사 출격 4 11:23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