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심 문의 4만건 훌쩍... SKT '유심초기화'도 검토
16,615 34
2025.04.28 15:54
16,615 34

https://www.ilovep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66

 

유심 과부족... 일선 대리점 혼란
기존 유심 정보 수정·초기화 카드 등장
SKT “내부 소개된 방안, 실제 도입 확정은 아직”

SK텔레콤이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대응을 위해 무상 유심 교체 서비스와 함께 소프트웨어(SW) 초기화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물리적인 유심 교체 대신 기존 유심에 저장된 디지털 정보를 새롭게 초기화하는 방식으로, 유심 교체가 물량 부족과 일선 대리점 과부하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사내 방송(GBS)을 통해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n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전사 직원들에게 일선 대리점의 유심 교체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했다. 그러나 초기 재고 부족으로 인해 일부 고객들이 헛걸음을 해야 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SK텔레콤이 현재 확보한 유심 수량은 100만개 수준으로, 회사는 다음 달 말까지 500만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지만, SK텔레콤 고객 규모인 2,500만명에 비교하면 절대적인 수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무상 유심 교체가 차질을 빚자 SK텔레콤은 ‘소프트웨어 초기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SK텔레콤이 개발 중으로 알려진 ‘유심 2.0’ 기술은 기존 유심에 저장된 네트워크 연동용 소프트웨어 정보를 일부 수정하거나 초기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이 통하면 유심을 물리적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기존 유심 정보를 수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SK텔레콤 관계자는 "SW 초기화 방식은 내부 구성원 대상 설명회에서 소개된 방안일 뿐, 실제 도입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심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으로 소비자 혼란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기준 SK텔레콤은 고객센터 상담 건수는 평상시 대비 300% 이상 증가한 4만2782건에 달했으며, 고객센터 대기 시간도 141초로 늘어났다. 고객센터 운영시간은 기존보다 확대된 오후 8시까지 연장됐다.

온라인상에서 과장되어 퍼진 소문들도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IMSI, ICCID 등 가입자 식별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은 있으나, 주민등록번호, 이름, 주소 등 핵심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과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FDS) 시스템만으로도 고객 보호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416 03.30 20,7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0,8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0,7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3,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6,3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4,2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461 기사/뉴스 신혜성 빠진 이민우 결혼식…김동완 "조용히 산다는데 의미부여 말길" 06:33 113
3031460 이슈 타블로 개빡치게 만든 레딧 막장 사연 1 06:25 515
3031459 기사/뉴스 [단독]'워터밤 여신' 권은비, 전격 갤럭시行..지드래곤·태민 한솥밥 5 06:10 1,316
3031458 유머 빌보드 글로벌200(미국졔외) 차트에서 역대 최초로 탑텐 줄세운 방탄소년단 22 05:58 873
303145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4 05:53 131
3031456 이슈 청주 카페 알바생 고소사건 점주가 6천만원까지 요구했다함.. 43 05:44 2,652
303145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4 05:32 179
3031454 이슈 요즘(사실 요즘아니고 작년임) SNS에서 핫한 롯데월드 존잘남 투탑 5 05:32 1,834
3031453 이슈 일본이 물과 이산화탄소로 석유를 생산하는데 성공함 12 05:20 2,176
303145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6편 2 04:44 229
3031451 이슈 📢컴포즈 알바생에겐 미안하지만 카카오페이 굿딜로 오늘 오후2시-4시 결제시 전품목 50프로 할인 11 04:40 1,268
3031450 이슈 스스로 미용실에 찾아와 케어받는 고양이 3 04:33 1,101
3031449 유머 라디오 팬광고 듣고 깜짝 놀란 레드벨벳 아이린 웬디.twt 9 03:57 1,682
3031448 이슈 현재 반응 진짜 좋은 공포영화 백룸 포스터.jpg 11 03:49 2,520
3031447 이슈 AI로 만든 해리포터 영화,드라마 배우들의 만남 5 03:21 1,167
3031446 기사/뉴스 백악관 "트럼프, 이란 전쟁 비용 아랍 국가들과 분담 원해" 41 03:21 2,795
3031445 이슈 우영우 동그라미 엄마 = 더글로리 무당 5 02:53 5,032
3031444 이슈 모두가 기안이 먹었을꺼라 추측한게 너무 웃김 ㅋㅋㅋ 1 02:47 2,654
3031443 유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감정..jpg 3 02:43 2,582
3031442 이슈 소아과에 입원한 아이의 엄마는 대학병원 책임간호사 50 02:38 6,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