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43엔터 대표, '아이돌 강제추행' 논란..고소 기자회견 개최 [전문]
29,688 7
2025.04.28 14:47
29,688 7
이하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입장 전문.
 


한빛센터는 143엔터테인먼트(이하 '143엔터') 이용학 대표의 소속 아이돌에 대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고소 기자회견을 내일(29일) 오전 10시,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진행합니다. 기자회견에는 피해자의 어머니께서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경위 설명과 143엔터 측에 공식 사과 및 가해자 퇴출 등을 요구합니다.

지난해 10월, 143엔터의 설립자이자 대표 프로듀서 이용학(예명 디지털마스타) 대표는 소속 아이돌 멤버를 대표실로 불러서 3시간 동안 폭언과 협박을 가한 후, 강제추행과 성적 모멸감을 주는 성희롱을 가했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만 19세 미만으로 아동청소년성보호법의 보호를 받는 미성년자였습니다.

143엔터 이용학 대표는 사건 직후에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일선에서 물러나서 피해자와의 공간분리를 약속하였지만, 이내 사실을 부정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왜곡된 말들로 피해자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또한 143엔터는 이용학 대표의 가해 사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거짓으로 일축하고 피해자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피해자를 소속 그룹에서 탈퇴시켰습니다.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143엔터 이용학 대표의 언행으로 지난 6개월간 피해자와 피해자 부모들이 받은 고통은 너무나 컸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피해자의 뜻도 143엔터의 일방적인 퇴출로 무산되었습니다. 143엔터의 불합리하고 부당한 조치로 피해자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더 이상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143엔터는 오히려 피해자의 귀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대에 계속 서고 싶다는 피해자의 꿈은 무너지고, 143엔터 이용학 대표의 가해 사실은 감춰졌습니다. 143엔터는 전속계약 유지를 주장하며 피해자의 앞날까지 막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피해자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이를 공론화하여 실추된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피해자가 받는 정신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통해 가해 사실을 명백히 밝히고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많은 취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해 11월에 피해자의 동의 없이 이뤄진 보도에서 '남자친구를 숙소에 데려왔다'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이는 사건의 본질과 무관한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왜곡에 불과합니다. 왜곡된 사실관계를 또다시 언급하여 피해자에게 깊은 상처가 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관련 보도에서 피해자가 포함된 사진 및 영상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피해자가 자극적으로 소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32405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9 03.16 59,9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2,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2,6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2,8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6,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897 이슈 2026 컬링 여자 세계선수권 대회 중간 결산, 5승 2패로 3위를 달리는 대한민국 16:11 95
3024896 기사/뉴스 BTS 공연에 연차 강요 속출..."노동법 위반 소지 있습니다" [지금이뉴스] 1 16:11 260
3024895 정보 3시간전 광화문 현장사진 4 16:10 843
3024894 이슈 하마베 미나미 갸루화장 1 16:09 241
3024893 기사/뉴스 BTS공연 때 '인파관리선' 안엔 10만명만…금속탐지기로 검문검색 7 16:08 240
3024892 이슈 미국 시리얼 lucky charm 광팬인 올림픽 챔피언 알리사 리우🥇 1 16:08 275
3024891 기사/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상 첫 코스피 내 시총 비중 40% 돌파 1 16:07 280
3024890 기사/뉴스 입학 늦추고, 다른 아이 데려가 살아있는 척 연기···6년간 은폐된 세 살배기의 죽음 4 16:06 656
3024889 이슈 2015년 일드 민왕 16:06 131
3024888 이슈 딸기 아니고 뚜-왈기 9 16:02 1,326
3024887 이슈 방탄소년단 광화문 컴백으로 종로구 전지역 택배 배송 불가 (3/20 ~ 3/21) 79 16:02 1,884
3024886 이슈 탁재훈 입만 열면 유행어 되던 시절.gif 10 15:59 857
3024885 이슈 베네수엘라 wbc 우승후 트럼프 sns 업로드 35 15:59 1,923
3024884 기사/뉴스 군산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월세·전기요금 밀려(종합) 9 15:58 1,506
3024883 이슈 토비 맥과이어 얼굴 유심히 보다가 깨달은 건데... 11 15:57 1,680
3024882 이슈 출시 3개월만에 단종된 스마트폰 20 15:56 3,071
3024881 기사/뉴스 “증시로 자금 이동 막자”…2금융 ‘4% 예금’ 나올까 32 15:56 941
3024880 기사/뉴스 [단독]황인엽·이재인·김종수… '인간X구미호' 출연 2 15:55 527
3024879 기사/뉴스 엔하이픈 희승 일부 팬들, 국민연금에 항의…"업무 일시 마비돼" 27 15:54 1,034
3024878 이슈 박 부위원장은 임신 중지 약물인 ‘미프진’도 ‘한국에만 있는 규제’라고 했다. 8 15:5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