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 고(故) 강지용 아내 글 전문.
한 분 한 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직 아니어서..
짧게나마 글 올립니다
많은 화환과 부의금 모두 다 기록하고 적어두었습니다
조금만 더 있다가 제대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올릴게요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려요..
저희 부부는 우리 아기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아기 커 가며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각종 sns 네이버 네이트 유투브등등 지용이 사진 걸고 안좋은 글 허위사실 올리지말아주세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찢어질듯 아파요
한때 미워하고 원망하고 헤어지고 싶었던게
진심이 아니었나봅니다.
나는 내 남편을 우리아기아빠를 우리 지용이를 여전히 사랑합니다
백억줘도 지용이랑 바꾸기 싫고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어드릴 테니 할수만 있다면 내 지용이 다시 돌려달라고 하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어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57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