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건진법사 일가 출국금지...공천·인사청탁 관여 혐의
20,512 20
2025.04.28 06:00
20,512 20
cupdbG
무속인 '건진 법사'가 지난 2022년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 하이엔드 브랜드 그라프의 대표 품목인 '파베 버터플라이 다이아몬드 목걸이'. 2022년 때 6000만원 대였으나 현재는 8000만원 이상으로 가격이 올랐다. 건진법사 전씨도 당시 6000만원 대 목걸이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목걸이가 실제 전씨가 받은 실제 목걸이인지는 불확실하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최근 전씨 가족들에 대한 출금 조치를 한 뒤 차례로 불러 참고인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표적’은 김 여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전씨 일가와 김 여사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던 것으로 안다”며 “전씨 가족이 정치권·재계 인사들을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연결해주는 대가로 어떤 혜택을 봤는지, 김 여사가 금품을 수수한 적이 있는지 등이 수사 대상”이라고 했다. 전씨는 과거 김 여사가 운영하던 전시 기획 업체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을 맡았었다. 검찰은 전씨가 썼던 이른바 ‘법사폰’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씨가 김건희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씨와 10차례 통화한 사실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씨가 작년 하반기 ‘김 여사 선물’이라며 통일교(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인자’였던 윤모 전 본부장으로부터 받았던 목걸이가 초고가 영국 명품 ‘그라프(Graff)’사 제품이라고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여사는 2022년 6월 윤 전 대통령 취임 첫 해외 순방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당시 6000만원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의 목걸이를 착용했었다.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가 재산 신고 목록에 없어 정치권에선 ‘재산 누락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대통령실은 “목걸이는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했었다. 검찰은 순방 직후 윤 전 본부장이 전씨에게 “김 여사에게 선물할 것이니, 빌리지 말라”고 한 대화를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과 전씨는 대중의 이목을 피해 문제가 되지 않을 만한 다른 브랜드를 찾았고, 결국 그라프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윤 전 본부장은 실제로 전씨에게 비슷한 가격대의 그라프사 목걸이를 건넨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명품 업계 관계자는 “수백만원대 ‘엔트리(입문)’용 제품도 파는 반클리프 앤 아펠과 달리 그라프는 수천만원대가 기본”이라며 “반클리프 앤 아펠 제품이 논란이 된 만큼 더 ‘하이엔드’(고급) 브랜드를 선택한 것 같다”고 했다. 검찰은 윤 전 본부장과 전씨가 김 여사에게 줄 선물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전씨로부터) 목걸이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202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471 05.13 27,3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8,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15,7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2,3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4,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637 이슈 현대vs사극 목소리,분위기 갈아끼운 남여주 14:52 50
3068636 이슈 가톨릭 국가 폴란드, 동성결혼 첫 인정 1 14:52 33
3068635 정보 원래 이런 거 잘 안퍼오는데 이건 다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퍼옴. 14:52 94
3068634 이슈 부산을 너무 사랑하는 부산 사람들과 그 이유 14:52 76
3068633 이슈 [KBO] 의외로 챔필에서 못 먹는 음식들 14:51 194
3068632 이슈 올해 상반기 재밌게 본 드라마 2개 추천한다면 덬들은????.jpgif 1 14:51 73
3068631 기사/뉴스 대국민 사과 침묵 깬 이재용, 사상 초유 파업 위기에 ‘전격 등판’… “비바람 내가 맞겠다” 3 14:49 426
3068630 기사/뉴스 [속보] 이재용 회장 “내부 문제로 심려, 국민께 사죄” 노조 관련 대국민사과 14:49 188
3068629 기사/뉴스 [속보] 이재용 "삼성인 자부할 수 있게 최선 다하자" 14:48 335
3068628 이슈 전 국민 울린 역대급 백상 수상소감"은희야 당신거야" (feat. 유승목 ) 1 14:47 530
3068627 유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라고 불리는 헝가리의 뉴욕 카페 1 14:47 385
3068626 이슈 [핑계고] 기세 넘치게 오디션 봤던 구교환 2 14:46 676
3068625 유머 컴포즈커피에 자객을 보낸 메가커피 알바생 6 14:46 1,090
3068624 이슈 [KBO] 2타석 만에 4타점을 쓸어담는 강백호의 적시타 ㄷㄷㄷ 4 14:46 251
3068623 이슈 @: 키 몇센치 떼줄수있냐는 팬사랑력뽐내기용 팬싸질문에 이런식으로 직업정신 투철하게 대답하는 아이돌 처음봄 3 14:45 440
3068622 유머 얼굴이 어제보다 조금 더 커진 것 같은 푸바오 ㅋㅋㅋ 5 14:44 387
3068621 이슈 그럼에도 살아가야 한다는 다독임. 조성하와 심은경이 건네는 위로 (시어터플러스 5월호 커버) 14:44 143
3068620 이슈 일본에서 종이업계 전반적으로 인상예정 휴지, 기저귀, 생리대 등 5 14:42 505
3068619 기사/뉴스 ‘사고 책임은 교사에게, 학생 노쇼 페널티는 학교에’ 부산 교육기관 공문에 교사 반발 9 14:41 489
3068618 이슈 소리만 듣고 제자들 이름+나쁜 습관까지 다 맞추는 천재 교수님 클라쓰 3 14:41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