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1. 미슐랭 2스타(서울), 미슐랭3스타(뉴욕)인 정식당의 고객중, 서울 정식당을 방문한 고객이 주류 관련해서 불쾌한 경험을 함.
2. 고객은 콜키지(고객이 업장에 주류를 가져가고, 식당측에 비용을 지불한) 와인을, 업장의 소믈리에(와인 감별사)가 거의 한 잔 분량을 따라가버렸다고 항의성 리뷰를씀.
3. 캐치테이블의 그 리뷰가 커뮤니티 마다 전부 퍼짐. 최초 리뷰 게시자는 정식당측으로부터 불만족 스러운 답변을 받았다고 디씨 와인 갤러리에 글을 올림.
4. 모 커뮤니티에서 `정식당측 관계자가 그러는데, 고객이 잘못했다`란 리플이 나옴(올린 사람은 리플 지우고 잠적).
와인 갤러리에 공론화를 한 고객은 `사실이라면 실망스럽다. 공식적인 채널로 빨리 입장을 밝혀라`라고 요구
5. 정식당 측이 `남다른디테일`이란 사이트측의 기사에서 밝힌 입장을 보면, 사태를 인지하고 있는 모양.
(정식당 관계자는 “캐치테이블에 올라온 글을 봤으며, 해당 이슈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
1차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25010&page=1
캐치테이블에 올라온 리뷰를 누가 찍어서 디씨에 올림.


-> 각 커뮤에서 난리가 남. 식당의 정체를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중 `정식당`이란 이야기가 나옴.
2차.
해당 리뷰를 썼던 사람이 디씨 와인갤러리에 후기를 남김.



3차.
1. 개드립 사이트에 누가 저 글을 올리자. https://www.dogdrip.net/628898142?cpage=2
, `정식당측에 지인이 있어서 아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다` 란 댓글을 단 사람이 나옴 ( 최초 게시자는 댓글 지우고 잠적)
"정식당에서 지인이 일해서 물어봤는데 일단 소믈리에가 말하기를 저 고객들이 디캔팅을 요구했다함
근데 왜 요구하지도 않은 디캔팅을 하냐고 적어서 엄청 억울해하고있다고
메뉴얼상 30ml 정도로 린싱하는데 영상돌려보니 실수로 한 50ml정도 들어갔다함
린싱한거는 가져가면서 자기가 먹겠다고 한적도 없고 린싱한거는 다 버린다면서 이것도 악의적인 비방이라고 담당 소믈리에가 엄청 억울해하고있다함
저 와인 구해서 새거로 하나 주려고 구하고있다고함"
2. 와인 갤러리에 글을 올린 사람(피해자)가 다시 리플을 담.
피해자 `나도 그글을 봤다, 사실이라면 매우 실망스럽다. 여론을 떠보는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다만 현재까지는 정식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겠다. 하루 빨리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혀달라. 그래야, 나도 공식적, 적극적으로 대응할수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ine&no=113676

그리고
최근 남디란 사이트에 기사로 올라온 정식당측의 입장.
"캐치테이블에 올라온 글을 봤으며, 해당 이슈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쉐린 2스타 ‘정식당’, 고가의 고객 와인 무단으로 먹어, 절도죄?
https://namdi.co.kr/?p=1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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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와인 한 병이 750ml인데 100ml를 가져갔다면 7분의 1을 소믈리에가 무단으로 가져간 셈이다. 게다가 정식당은 콜키지 비용으로 10만원을 추가로 받고 있다.
결국 정식당은 해당 소믈리에를 해고한 것으로 보인다. 정식당의 공식 SNS에는 소믈리에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정식당 관계자는 “캐치테이블에 올라온 글을 봤으며, 해당 이슈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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