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KT 해킹 사고에도 '尹 그림자'가…"전문성 없는 前검찰 수사관이 KISA 원장"
20,149 40
2025.04.27 15:05
20,149 40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218

 

SKT 해킹시점 KISA가 고쳐줬다
"신고 결정 시점을 해킹 시점으로 수정해줘"
'원격' 현장점검 등 대응도 도마
이상중 KISA 원장, 尹 검찰 시절 측근 의혹
"인터넷개인정보보호 기관인데 왜 검찰 출신이…"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을 법정 시한을 넘겨 신고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신고를 받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건 발생 시간을 석연치 않게 수정해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본급 1억5400만원을 받는 KISA 원장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대검찰청에서 근무했던 수사관 출신 이상중 씨가 지난해 초 취임해 근무하고 있어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KISA는 더욱이 해킹 파악 이틀 만에 이뤄진 SK텔레콤 신고 뒤 관련 자료 보전 요구와 현장 조사를 하루가 지나서야 실시한 것으로 파악돼 늑장 대응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략)

 

 

이처럼 SK텔레콤이 해킹 사실을 인지한 시점은 18일 오후 11시 20분인데, KISA는 이를 20일 오후 3시 30분이라고 40시간 지난 시점으로 기록한 것이다. KISA는 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해킹 신고 관련 인터뷰 과정에서 사건 인지 시간에 대한 설명 후 SKT에서 인지 시간을 변경했다"고 밝혔지만, SK텔레콤은 사건 인지 시점을 18일 밤으로 정상 신고했고 이후 변경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중략)

 

특히 현장 상황 파악과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KISA가 전문가를 파견한 것은 이보다 6시간이 지난 21일 오후 8시로 신고 접수 28시간 만이었다. 심지어 이마저도 실제 서버 해킹이 일어난 분당센터가 아닌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였는데, KISA는 이에 대해 원격으로도 상황 파악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KISA는 윤석열 정부 검찰 출신 '낙하산'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KISA의 설립 목적인 '인터넷 진흥'과 큰 관련이 없는 대검찰청 수사관 출신이다. 역대 원장들이 정권의 변화와 관계없이 최소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었는데 반해 검찰 수사관 출신의 이상중 원장 취임은 윤석열 정부의 깜짝 발탁으로밖에 볼 수 없다. 

 

(중략)

 

업계의 한 관계자는 "KISA는 최근 석·박사급 인재의 '퇴사 러시'가 일어나는 등 디지털개인정보보호의 수호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이에 대한 고위 경영진의 대응책은 부재한 것이 현실로 SK텔레콤 해킹 사고 늑장 대응 논란도 이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215 02.13 12,1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6,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1,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175 이슈 오늘 컨셉 완전 미소녀 안드로이드 그 자체였던 아이브 음악중심 비주얼 4 16:48 615
2992174 유머 <장송의 프리렌> 2기 이번주 에피에서 귀여워서 반응터진 프리렌(강스포있음) 7 16:47 345
2992173 이슈 당일 약속 파토 낸 친구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1 16:47 304
2992172 이슈 이혼 후에도 집안 행사 참석하라는 시댁 47 16:45 2,803
2992171 유머 두쫀쿠가 죽으면 먼저 가 있던 탕후루가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10 16:44 954
2992170 이슈 공연장 지붕 날아갈 것 같은 임영웅 고양 콘서트 발표의 순간 4 16:42 968
2992169 이슈 베올 금메달리스트 네이든 첸 오늘 말리닌 관련 인터뷰 4 16:42 1,222
2992168 유머 제대로 꿀잠 자고 일어난 것 같은 말티즈 7 16:41 767
2992167 기사/뉴스 뉴비트, 팬 1000명 만나면 1000만원 기부..실패 시 1000km 행군 16:41 149
2992166 이슈 [음중] 양요섭 - 옅어져 가 (Fade Away) 2 16:40 43
2992165 기사/뉴스 [단독] "안 죽어서 용량 2배로"…고의성에 살인죄 적용 검토 6 16:40 866
2992164 이슈 [쇼! 음악중심] TWS (투어스) - 다시 만난 오늘 1 16:40 116
2992163 정치 확신의 쿨톤상이라는 두 사람.jpg 16:37 715
2992162 기사/뉴스 미스터트롯 톱6는 여전히 끈끈했다…막내 정동원 공연 지원사격 9 16:37 655
2992161 이슈 18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추격자” 1 16:35 136
2992160 기사/뉴스 "애 울 때마다 정신병 걸리겠다"…생후 2개월 아들에 평생 장애 입힌 친아빠 48 16:32 2,609
2992159 유머 외국어를 배우려던 한국인 5 16:32 1,393
2992158 유머 에드가 드가의 명언이 드갈 수 있을 때 드가라가 아니었다고 5 16:32 836
2992157 이슈 (한심)을 말 한마디 하지 않고 표현하기 7 16:31 1,056
2992156 기사/뉴스 길에서 넘어졌다구요? 세종시가 보상해 줍니다 3 16:31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