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윤수(28)가 새로 이사한 평창동 2층 집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남윤수가 새롭게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윤수는 "평창동으로 이사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평창동! 이야!"라며 깜짝 놀랐고, 붐은 "너무 급하게 돈 벌어서 이렇게 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처음에는 복층 오피스텔에서 살았고, 두 번째는 국민 평수 아파트에서 잠깐 살았다"며 세 번째 자취집인 평창동 집을 최초 공개했다.
남윤수의 집 거실은 갤러리처럼 감각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수십만원대 커피용품까지 가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이 "원래 윤수 40만원짜리 없었다"고 하자 남윤수는 "제가 쓸 때는 또 쓴다"고 반응했다.
평창동은 서울 종로구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고 주택간 간격이 넉넉해 사생활 보호에 유리한 곳으로 알려졌다. 가수 이효리, 방송인 홍진경, 배우 윤여정, 김혜수, 이동욱, 최수종 하희라 부부 등이 거주 중이다.
남윤수는 2014년 모델로 데뷔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tvN '산후조리원'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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