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3년 전 디즈니의 백설공주가 위선적이라고 비판했던 왜소증 배우 피터 딘클리지
6,507 10
2025.04.26 02:43
6,507 1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025094

 

최근 피터 딘클리지는 한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백설공주' 속 난쟁이들에 대한 묘사를 이유로 '백설공주'의 실사화를 비판했다. 그는 "많은 위선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누구에게도 악의는 없지만 라틴계 여배우를 백설공주로 캐스팅한 것을 자랑스러워했을 때 저는 조금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 면에서 진보적이지만 여전히 일곱 난쟁이가 동굴에 사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그들은 그걸 자랑스러워한다. 난 그저 '뭐 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피터 딘클리지는 왜소증으로 불리는 선천적으로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다.

 

이에 디즈니 측은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원작 애니메이션의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7명 캐릭터에 대한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왜소증 사람들과 협의해 왔다"라며 "긴 개발 기간을 거쳐 영화가 제작에 들어감에 따라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백설공주는 현대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유색인종으로 설정해 놓고 왜소증을 연상시킬 수 있는 난쟁이는 왜 현대적으로 해석하지 않느냐며 디즈니는 위선적이라고 비판한 것. 허나 피터 딩클리지도 어디까지나 디즈니의 PC에 대한 모순 및 위선을 비꼰 것이지 난쟁이를 삭제하거나 왜소증 배우를 캐스팅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한 말은 아니었을 것이다. 애초에 드워프는 신화시대부터 나온 존재이니 반지의 제왕의 난쟁이나 호빗처럼 왜소증과는 전혀 무관한 새로운 판타지 종족이라는 등의 설정을 한다거나, 아니면 2012년판 백설공주처럼 현실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고민을 거듭해 난쟁이의 당위성을 줄 수 있음에도 아무런 고민 없이 그냥 골치 아프니 없애버리자는 1차원적인 판단을 한 것이다. 고심끝에 해경을 해체하겠습니다 ㅋㅋ?

 

일곱 난쟁이의 현대적 재해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2012년판 백설공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해당 영화는 실제 왜소증 배우들을 기용하여 촬영했으며 난쟁이들 각각이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백설공주와 동등한 동료 위치의 캐릭터로 나온다. 또한 왕비가 이들을 보기 좋지 못한 존재로 여겨 추방했다고 언급함으로써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백설공주에게 무술을 가르쳐주고 멘토이자 동료로서 활약하는 등 활동적이고 유능한 캐릭터로 묘사하였다.

 

결국 피터 딘클리지는 재해석을 이야기했더니 아예 난쟁이의 역할을 줄이고 CGI로 대체하여 안 그래도 입지가 좁은 왜소증 배우가 설 수 있는 배역과 공간을 없애버린 디즈니를 다시 한번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 01.08 16,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52 기사/뉴스 [속보]교제 한 달 만에 여친 살해 후 고속도로 유기 20대 ‘구속 송치’ 5 18:45 262
2957851 이슈 츄 'XO, My Cyberlove' 멜론 일간 추이 1 18:44 152
2957850 이슈 역술가가 말하는 운 좋아지는 법 10 18:42 1,008
2957849 이슈 이선빈이 생일 선물로 도경수한테 받은 것.jpg 16 18:42 944
2957848 팁/유용/추천 산리오 이치고신문 2월호 PC/휴대폰 배경화면 (포차코) 2 18:41 206
2957847 이슈 씨엔블루 'Killer Joy' 멜론 일간 추이 18:41 102
2957846 이슈 [#셀폰코드] 하지만 여러분은 아이돌인데... | 하이라이트 윤두준 & 세븐틴 도겸 [셀폰KODE] 2 18:41 104
2957845 이슈 <반지의 제왕> 25주년, 미국 엠파이어 잡지 표지 공개 9 18:40 401
2957844 이슈 국경 뚫고 몽골 애기들이랑 절친된 엔시티 위시 18:40 285
2957843 이슈 아이브 가짜 두바이 쿠키 사건....x 6 18:39 1,160
2957842 이슈 스타쉽 글로벌 오디션 아티스트 응원메시지 2026 STARSHIP GLOBAL AUDITION 🚀✨ 18:39 66
2957841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일간 추이 5 18:38 296
2957840 이슈 [K-Choreo 8K] 츄 직캠 'XO, My Cyberlove' (CHUU Choreography) @MusicBank 260109 18:38 30
2957839 이슈 올데프 타잔 베일리 쇼츠 업로드 - Accept it 18:37 82
2957838 기사/뉴스 박명수, '주사이모' 키 편집 못한 두바이 촬영에 분노 "돈 다 쓰게 하고" ('할명수') 9 18:36 2,886
2957837 이슈 홍현희 제이쓴 - 이 영상을 엄마가 싫어합니다 18:36 266
2957836 이슈 첫 소절부터 오열하게 한 김영옥할머니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ㅣ 노래연습부터 무대까지 🎤 18:35 111
2957835 이슈 입담으로 임하룡쇼 흔들러 옴 👀😜 | EP52.홍경민 | 임하룡쇼 18:35 45
2957834 이슈 땅끝에도 또간집은 있다. 최남단 해남에서 찾은 2026 첫 또간집 🏆 | 또간집 EP.92 18:34 141
2957833 이슈 오늘도 화목한 엑소 (막내 오세훈 버블) 12 18:33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