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ㅇㅅ











노력해서 뭔가를 이룬 경험이 있는데
오히려 그거 때문에 나도 이런 운명론자가 됐어
몇년동안 죽어라 노력한게 안 되서 울기도 엄청 울었는데 어느 순간 거짓말처럼 스르륵 그동안 내가 해놓은게 빛을 봐서 풀리더라고
그때 오히려 이제야 될 때가 된거구나 싶었어
그리고 그동안 내가 했던 노력마저 그냥 그때 그렇게 노력하도록 정해져있었나 보다 했어
지금은 또 생각보다는 일이 잘 안 풀리는데 내 노력과는 별개로 그냥 될때가 되면 되겠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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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쟈뷰는 가끔 겪긴하는데 운명론자냐?하면 난 그건 또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