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93명 직원에 균등 배분
총액 158억…격려금 차원

LIG넥스원이 자사주 5만930주를 직원 격려금 지급을 위해 처분하기로 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158억6500만원에 상당하는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LIG넥스원은 전 직원에게 자사주 10주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주식 처분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처분 가격은 이사회 결의 전날인 지난 22일 종가 기준 주당 31만1500원으로, 금액으로 311만5000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자사주는 준비 과정을 거쳐 5월께 전달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최근 방산기업들의 잇단 수주 낭보로 방산업계가 호황을 맞이했음에도 성과급이 다른 기업에 비해 적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치는 LIG넥스원 측이 내부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LIG넥스원은 "이번 자사주 지급은 격려 차원에서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것"이라면서 "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어가며 진정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의미를 담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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