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꿈은 뭐였습니까.
“군인이 되는 거였어요. 아버님이 제 평생의 우상이거든요. 양 소매 끝에 금색 줄이 있는 검은색 제복에 훈장을 달고 출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였어요. 어머니 영향도 컸습니다. 어릴 때 주말에는 아침상에 둘러앉아 꼭 한두 시간씩 옛이야기, 주로 6·25전쟁 때 이야기를 들려주셨거든요.”
- 그래서 서울대에 합격했음에도 육군사관학교(43기)를 선택한 거군요.
“육사 외에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이미 육사에 합격했지만 서울대 합격자 수가 중요한 학교 측 바람 때문에 서울대에도 지원한 거예요.”
꿈이 군인이라 육사밖에 생각안함
(고등)학교에서 합격자수 중요하다고 해서 서울대 지원해서 합격하고 육사감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65063?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