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덕수 추대위' 출범했지만…'거론되던 정치인들' 없었다
24,872 6
2025.04.22 19:09
24,872 6
국민의힘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오늘(22일) 출범했습니다. 그런데 추대위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했던 이낙연 전 총리, 손학규 전 대표 등은 자리하지 않았습니다.

당사자들은 애당초 참여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대선 후보로 추대하겠다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모였습니다.

한 대행의 출마설이 거론된 뒤 구체적인 추대 움직임이 나온 건 처음입니다.


그런데 전날 주최 측에서 참여할 거라 밝혔던 정치권 인사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고건 전 총리, 손학규 전 대표 등 정치 원로들과 현역 의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JTBC에 "참여하겠다고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고 전 총리 측도 "오래 전에 정치를 떠난 이후로 어떤 활동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추대위 측은 "한 대행이 등장하면 (정치인사들이) 그때 입장을 밝히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섭 '국민추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한 대행도 기자회견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섭/국민추대위원회 공동위원장 : (한덕수 대행이)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하라, 말라' 마찬가지로 그런 의사표시는 안 하십니다.]

다음 달 3일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가 정해지면 4일에서 5일쯤 한 대행의 출마 움직임이 있을 거라고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당이 연일 한 대행을 공격하자 엄호에 나섰습니다.

[박형수/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자격 없는 총리가 출마설에 연기를 피우며 관세 협상 전면에 나선다…' 선을 넘는 딴지는 제발 자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중임에도 당내에선 여전히 한 대행의 출마를 독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성일종/국민의힘 의원 : 역사적 책무에 회피해서는 안 된다. 저는 한덕수 총리께서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당 경선 주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8201?sid=15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84 12.26 48,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1,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3,6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183 유머 어망에 걸려 구조된 후 자연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동네에 정착해 산 펭귄 라라 1 06:50 245
294618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1 06:49 20
2946181 정보 생리 안 터질 때 누르면 좋다는 지압 위치 9 06:44 650
2946180 유머 이서진이 찍은 한지민 사진 3 06:42 869
2946179 기사/뉴스 남의 집 현관문 '쾅' 걷어차고 줄행랑…미 SNS '도어 킥' 유행에 경찰 경고 06:40 206
2946178 이슈 최저 점수 찍은 기묘한 이야기(스띵) 시즌5 에피 06:38 354
2946177 이슈 스마트스토어에 문의했더니 욕 먹은 썰 + 후기도 있음 1 06:38 787
294617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6:32 68
294617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1 06:30 53
2946174 정보 무모해 보이지만 공식 안전 지침을 그대로 따라한 얼음에 빠진 후 빠져나오는 방법 3 06:29 979
2946173 이슈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는데 쪽팔려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겠음 2 06:26 709
294617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1 06:23 66
2946171 유머 민경훈을 잘못 건든 에픽하이 투컷 06:19 492
2946170 이슈 감금죄, 강요죄로 신고할까 지금 고민 중입니다 신도해도 될까요? 10 06:15 652
2946169 이슈 3일 뒤면 50살 되는 연예인들.list 34 05:55 2,809
2946168 이슈 2026년 1월 컴백or데뷔 예정인 가수 모음 3 05:32 590
2946167 이슈 고수위에 초고수 4 05:20 1,206
2946166 이슈 아들 기타 팔아요~ 아들이 군대 갔는데 집 이사하면서 정리할려구요~~^^ (주작이래) 19 05:19 2,827
2946165 이슈 도망치는건 도움이된다 4 05:11 1,106
2946164 유머 한녀들 남친 판도라상자 열었어요ㅠㅠ ㅇㅈㄹ하는것도 솔직히 웃김 9 05:00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