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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술집 옆 테이블 손님 휴대폰 ‘슬쩍’... 잡고보니 현직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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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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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옆 테이블 손님의 휴대폰을 가져 간 현직 경찰관이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남부서 지구대 소속 A순경을 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3월 초 남구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채 옆자리 손님 B씨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B씨는 휴대전화를 가게에 놓고 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가게로 돌아갔으나, 휴대전화는 사라지고 없었다.

B씨의 요청을 받은 가게 주인이 내부 방범용 카메라(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옆자리에 있던 A순경이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가게 손님들의 신용카드 기록 등을 확인해 이달 중순 범행 현장에 있던 A순경을 특정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에 대한 직위를 해제하고 그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A 씨가 산하 지구대 소속 경찰관임을 확인하고 지난 18일 직위해제 후 사건을 조사 중이다.

A순경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지난해 12월에도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2개를 계산하지 않아 업주가 신고해 소액 절도 혐의로 감봉 2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 조사를 마치는 대로 내부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0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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