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병이라 부르면 마치 '성인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병'이라는 인상을 줘서 환자들이 위험성을 가볍게 보고
당연스러운 노화 과정처럼 여기게 되어 생활 습관을 고쳐야할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20년 전쯤에 '생활습관병'으로 의학 용어가 수정되었고 대부분 관련 질환 소개에서도 생활습관병으로 소개되고 있음
과거 성인병이라 부르던 이 생활습관병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 만성화 되어 생긴 병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내버려 두면 간경화, 당뇨, 뇌졸증, 통풍, 동맥경화 등의 중증질환으로 발전해서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