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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미취업 청년 최소 희망 연봉은 3468만 원…한경협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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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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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4세 미취업 청년 500명 대상
응답자 76.4%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

 

한국경제인협회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한경협 제공.

 


미취업 청년(19~34세)들의 ‘최소 희망 연봉’이 3468만 원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10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온라인 패널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38%포인트)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일주일간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하지 않고 정규교육 기관에 재학 중이지 않은 전국의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500명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미취업 청년들이 일할 의향이 있는 최소한의 세전 연봉 수준은 평균 3468만 원으로 나타났다. 3000만∼4000만 원(39.2%)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고 2500만∼3000만 원이 22.6%, 2500만 원 미만이 20.2%였다. 뒤이어 4000만∼5000만 원(7.2%), 1억 원 이상(4.4%), 5000만∼6000만 원(3.4%), 6000만∼1억 원(3.0%) 순이었다. 최종학력 별로는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경우 평균 3227만 원, ‘대학교 졸업 이상’의 경우 3622만 원이었다.

 

향후 취업(또는 창업) 예상 시기를 묻는 문항에서는 ‘3~6개월 이내’라고 응답한 비율이 20.4%로 가장 높았다. 취업 시기에 대한 응답은 6개월~1년 이내(14.2%), 1~2년 이내(13.2%), 3개월 이내(8.4%), 2년 이상(8.2%)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각 구간별 중간값에 응답 비율을 반영해 가중평균한 결과, 미취업 청년들은 향후 취업(또는 창업) 예상 시기를 평균 11.8개월로 전망했다.

 

응답자 76.4%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대체로 부족하다’는 응답이 42.6%, ‘매우 부족하다’는 응답이 33.8%였다. ‘보통’은 21.2%였고 ‘대체로 충분하다’, ‘매우 충분하다’는 각각 1.2%에 그쳤다. 양질의 일자리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급여 수준(31.8%)이 가장 많이 꼽혔고 고용 안정성(17.9%), 일과 삶의 균형(17.4%), 직장 내 조직문화(7.3%) 등이 뒤를 이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2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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