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상고심, 마용주 대법관이 주심 맡는다

무명의 더쿠 | 04-21 | 조회 수 19245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마약 상습 투약 등 혐의 상고심 주심을 마용주(사법연수원 23기) 대법관이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유아인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7일 이 사건을 소부 중 하나인 대법원 1부에 배당했다. 소부는 대법관 4명으로 이뤄지는 재판부다. 현재 대법원 1부는 노태악 대법관, 서경환 대법관, 신숙희 대법관, 마용주 대법관으로 구성돼 있다.

 

마 대법관은 작년 12월 퇴임한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작년 11월 26일 지명했고, 같은 해 12월 27일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다만 당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미루면서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지연됐다가 지난 9일 취임했다.

 

유씨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에 걸쳐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22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지인에게 대마 흡연을 교사한 혐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지인들과 증거인멸을 교사하고, 자신의 대마 흡연 사실을 경찰에 진술한 유튜버에게 진술 번복을 종용하고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유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1심 재판부는 대마흡연, 의료용 마약류 상습투약 혐의, 타인 명의 상습 매수 등은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지인에게 대마 흡연을 교사하거나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유아인과 검찰 측 모두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2심은 1심과 유무죄 판단은 같았지만, “형량이 무겁다”는 유씨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유씨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5개월 만에 석방됐다. 검찰 측은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앞서 마 대법관은 서울고법 합의부(형사1-3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의 마약 투약 혐의 항소심에서 재판장으로 사건을 심리했다. 당시 재판부는 전씨에 대해 1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전씨 양측 모두 상고하지 않아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이선목 기자 letswin@chosunbiz.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71090?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오늘 신세계 앞에 모인 BTS 아미들
    • 20:32
    • 조회 15
    • 정보
    • 오늘자 출국하는 살짝 다듬은 단발이 넘 예쁜 조이.jpg
    • 20:32
    • 조회 22
    • 이슈
    • 쿠키런 클래식 신규 쿠키 힌트
    • 20:32
    • 조회 30
    • 이슈
    • 붉은사막 - 위기탈출넘버원.gif
    • 20:32
    • 조회 66
    • 유머
    • 입시미술 사이코패스들
    • 20:32
    • 조회 103
    • 이슈
    • [단독] “화재경보 오작동 잦았다”… 대전 공장 화재 안전불감증이 피해 키웠다
    • 20:31
    • 조회 67
    • 기사/뉴스
    1
    • '그알' 이재명 조폭연루 편 제보자, 이중 인터뷰 논란
    • 20:31
    • 조회 264
    • 기사/뉴스
    5
    • 오늘자 트와이스 정연 비주얼 근황
    • 20:31
    • 조회 359
    • 이슈
    3
    • 김선태 우리은행 홍보 영상의 씬 스틸러
    • 20:30
    • 조회 385
    • 유머
    2
    • 공포영화 덕후라는 95년생 젊은 감독이 연출하는 개봉예정 공포영화.jpg
    • 20:30
    • 조회 290
    • 이슈
    1
    • 예외없어
    • 20:28
    • 조회 246
    • 유머
    • 강원도 고성 여행 이 영상으로 끝!ㅣ장하다 장민호 EP.14
    • 20:27
    • 조회 83
    • 이슈
    • 이재명 대통령이 그알을 저격하며 왜 엠씨인 김상중까지 언급했는지 알 것 같은 이유
    • 20:26
    • 조회 1372
    • 정치
    19
    • [단독] 김용현 찾아간 김현태 "장관님 대통령님 무죄 때까지 투쟁"
    • 20:26
    • 조회 262
    • 기사/뉴스
    7
    • 공무원노조 “BTS 공연에 무분별한 동원 중단하라”
    • 20:24
    • 조회 720
    • 기사/뉴스
    13
    • 케이팝 팬이었던 남자아이돌이 본가 돌아가자마자 한일.jpg
    • 20:24
    • 조회 953
    • 이슈
    2
    • 6년 동안 유명 소속사에 있다가 '나는 인디 가수가 되겠다'고 소속사 박차고 나온 가수........jpg (이 글 2시간 넘게 썼다... 글 몇 번 날려가면서... 보고 지나가주면 원덬 기뻐서 눈물셀카 찍음)
    • 20:21
    • 조회 1625
    • 이슈
    16
    • [곽상언 인터뷰] 유시민 'ABC' 직격한 곽상언 "故노무현 죽음 이용말라"
    • 20:20
    • 조회 325
    • 정치
    7
    • [속보]‘그알’ 李 조폭 연루설 8년만 사과 “근거 없는 의혹”
    • 20:20
    • 조회 544
    • 정치
    9
    • ‘어린이 소변에 담근 계란’에 커피, 위생 논란에도 하루 100잔 넘게 팔려 [차이나픽]
    • 20:18
    • 조회 1389
    • 기사/뉴스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