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욱은 전 축구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송종국의 둘째 아들로, 한 살 터울의 누나 송지아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생인 그는 현재 평택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축구부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생 시절 축구선수를 꿈꾸기 시작했고, 아버지 송종국에게 1대1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성인 못지않은 탄탄한 피지컬과 진지한 눈빛으로 경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 필드 위에서의 집중력 넘치는 표정은 아버지를 닮은 듯한 카리스마를 풍겼고, 방송에서 공개된 어린 시절 모습과 비교해 훌쩍 성장한 근황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가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자 대중은 "지욱이 나중에 국대까지 가자", "지아나 지욱이나 아빠 유전자 못 속이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지욱은 과거 한 방송에서 축구선수로서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수비 포지션이니까 아빠"라고 답했다가 곧바로 "사실 기성용"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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