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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사돈 정준원 대놓고 짝사랑…병원에서도 '엉뚱+멍뭉美' 자랑

무명의 더쿠 | 04-21 | 조회 수 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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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윤정이 누구보다 속 깊은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내며 ‘오이영 천사’로 등극하며 안방극장에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4회에서 고윤정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으로 분해, 레지던트 동기의 시기와 질투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모습으로 반전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이영은 서정민 교수(이봉련 분)의 총애를 받으며 본의 아니게 동기 김사비(한예지)의 질투심을 일으켰다. 서정민 교수는 겉은 차가워도 속으로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대하는 오이영의 진가를 알아보고 자신의 논문에 레지던트 1년 차 중 가장 먼저 오이영을 투입하며 그녀의 능력을 인정했다. 이때 서정민의 제안을 거절했다가 황당해하는 주변의 눈치에 소심하게 받아들이며 분위기를 수습하는 오이영의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이영은 서정민의 애제자가 된 자신에게 짜증과 부러움이 폭발한 김사비의 시기로 인해 계속해서 서정민에게 꾸중을 듣는 억울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지만, 오히려 의사로서 뛰어난 자질을 빛내게 됐다. 그녀는 또 자신에게 미안해하지만, 표현할 방법을 못 찾고 곤란해하는 김사비에게 역으로 도움을 청하는 방식으로 감싸안는 지혜로운 면모를 드러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구도원(정준원) 얘기만 나오면 귀를 쫑긋 세우고 미어캣 같은 반응을 보이는, 사랑 앞에서 자동적으로 나오는 ‘오어캣 모드’는 시청자들의 광대승천을 유발했다. 또 할 말을 참지 못하는 ‘솔직 머신’ 성격 때문에 김준완(정경호)에게 ‘여자 도재학(정문성)’이라는 별명을 얻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산과 회의 도중 졸다가 박수를 친 오이영 때문에 갑자기 얼음이 된 회의 분위기는 코믹한 웃음을 유발했다.
 

 

고윤정은 김사비의 질투와 시기에 화가 나는 상황에 처하자 억울해했지만, 속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김사비의 마음을 읽은 다음에는 원망이 아니라 그녀에게 가장 어울리는 용서 방식을 취하는 오이영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섬세한 눈빛과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자신의 억울한 상황보다 김사비가 느끼는 마음을 더 이해하려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겉은 철부지 아이 같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 큰 어른을 품은 오이영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사랑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솔직한 오이영의 직진 또한 고윤정의 다채로운 표현력을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오이영의 감정에 이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구도원에게 일을 가장해 배고프다며 플러팅을 했다가 거절당한 뒤 얼음처럼 그 자리에서 굳는 모습으로는 귀엽고 코믹한 매력을 보이다가도 실수로 구도원의 손에 상처를 입힌 후엔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자책하는 순수한 연기로 설렘을 자아냈다. 구도원을 향한 순수하고 귀여운 오이영의 변화는 일할 때 보여준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고윤정의 다채로운 매력과 성장이 담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5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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