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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당에 “윤석열 제명·계엄 대국민 사과해야…‘한덕수 야합 없다’ 약속도”

무명의 더쿠 | 04-21 | 조회 수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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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제명’과 ‘12.3 비상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추후 야합 없음에 대한 약속’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상욱 의원은 오늘(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충정의 마음으로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으로 우리 국민들은 사회갈등과 심리적 불안 그리고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며 “그렇기에 이번 대선을 임하는 우리 당의 시작은 책임 있는 대통령에 대한 제명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물론 국민의힘 1호 당원을 제명한다는 것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도 “우리는 공당이기에 윤석열 개인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하고 국민에게 의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진심과 행동이 함께하는 당의 진정한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며 “너무나 큰 잘못을 했기에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다음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과 지지자들께서 간절히 바랐던 국민의힘의 모습은 정통보수정당으로서 철저한 반성과 쇄신 그리고 모범이었다”며 “지금의 모습은 지지자들에게 원칙 없는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고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선 이후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요구하며 “경선은 예선 같은 것인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저는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시급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추경의 조속한 합의 및 대책 제시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만난 취재진에 “당의 변화와 제대로 된 원칙 준수를 촉구하고 있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저도 거취에 대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당이나 제3당을 통한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변화가 없다면) 그 때 가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3588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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