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근석, "12억 기부했더니 좋은 조건으로 암 수술…삶의 태도 바뀌었다"
5,692 18
2025.04.21 11:17
5,692 18

장근석이 갑상선암 수술 후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에서는 '아시아의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근석은 지난해 8월 한 방송을 통해 갑상선암 투병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매해 건강검진을 하는데 갑자기 뭐가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설마 하면서 조직 검사를 했다"고 암 판정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처음 들었을 때 다른 무엇보다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가 있었다. 아무리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 하지만 세상에 착한 암이 어딨냐. 조금 많이 당황하고 한 주 동안 가족들한테 이야기도 못했다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나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가족에게는 제가 조금 받아들이고 나서 의연하게 말했다. '이렇대'라고 했는데 부모님이 다행히 '어떡해'가 아니라 '빨리 날짜 잡자, 병원 잡자'고 말해주셨다. 저한테는 일부러 티를 안 내신 걸 안다"며 마음 아파했다. 운 좋게 수술도 빠른 시간 내에 받을 수 있다. 


장근석은 "수술방에 들어갈 때는 솔직히 조금 쫄았다. 병원 입원과 수술실 가보는 걸 처음 해봤다. 수술하는 날 아침 9시에 그날 수술받을 분들이 다 모인다. 9시를 기다리다가 불이 울리면 다 같이 수술실로 간다. 그럴 때 되게 '뭐지?' 싶었다. '눈 감으세요'라고 해서 감았다가 떴는데 6시간이 지나있었다"고 회상했다.


pAULyL

갑상선암 수술 이후 삶의 태도도 달라졌다. 장근석은 "제가 저를 더 소중하게 다루게 되더라. 그래도 몸에 안 좋은 걸 덜하려고 한다. 자연스럽게 흡연도 안 하게 됐다"며 "몸이 아팠던 부분이 저를 강하게 만들어줬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장근석은 "저는 욕심이 하나 있다. 건방진 이야기일 수 있는데 돈을 더 많이 벌 거다. 내가 받은 사랑만큼 반대로 준 사람에게 돌려주고 나눠주고 싶은 꿈이있다. 앞으로 자선사업 관련해서도 실제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고 앞으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계획을 알렸다.


그는 "예전에 기부를 크게 한 적이 있다. 모교인 한양대에 12억 원 정도 기부를 했다. 그때는 후배들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게 하려는 마음이었다. 그러다 몸이 안 좋았을 때 찾은 병원이 모교인 한양대병원이었다. 병원 측에서 저의 기부 명단을 보고 좋은 조건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해줬다. 제가 베풀고자 했던 것이 저에게 돌아오는 걸 인생에서 너무 크게 느꼈다. 이런 게 하늘이 정한 룰같은 건가 싶었다. 내가 도움을 준게 돌아오는구나 너무 크게 깨달아서 더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할 게 아니라 앞으로 더 열심히 더 돈을 많이 벌어서 더 많은 사람에게 베풀어야겠다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나의 이런 말이 부담스러울수 있다. 또는 욕심이 많거나 허세 부릴 수 있다고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제 말을 지킬 거라 지금 비난은 무섭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https://v.daum.net/v/202504210946383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558 00:02 11,3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2,4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23,3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0,0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32,4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0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4,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2,6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723 이슈 자폐 진단 받은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 심정.jpg 17:09 14
2994722 기사/뉴스 ‘실수도 한두번이지’…한국선수를 중국선수로 소개한 캐나다 방송...태권도를 ‘닌자’로 알리기도 17:09 19
2994721 유머 일본트윗 번역) 어딜 가든 일부 남자들은 돈 안쓰고 선물줬단 생색내려하는듯 17:09 55
2994720 유머 명절에 보기 좋은 가족 드라마 클립 놓고갑니다~^^ 4 17:03 587
2994719 유머 고기 굽는 남자 경상도에만 있음? 15 17:03 1,243
2994718 이슈 @: 언니 내가 제사 없애줄게🐱 2 17:03 698
2994717 이슈 2026년 미국대형기업 파산 급증 11 16:57 2,307
2994716 유머 트롯판에 숏컷 바지정장의 마이진의 등장으로 중년층에게 여자숏컷헤어의 호감도가 올라감 27 16:56 2,492
2994715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수지 “Satellite” 1 16:56 85
2994714 이슈 꼬순내 폴폴 4 16:53 450
2994713 이슈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는 하이브 방시혁 18 16:52 1,653
2994712 유머 돌려 하는 프로포즈 16:49 587
2994711 유머 대만 여행 한다고 하면 댓글 달아주는 대만 사람들 17 16:48 1,867
2994710 유머 그때 그 야외나가고싶어서 문 못닫게하던 후이바오🩷🐼 5 16:48 1,233
2994709 정보 클리오 X 국가유산청🇰🇷 클리오의 왕실 에디션 4가지 28 16:48 2,187
2994708 유머 이상적인 남녀 키차이 27 16:46 3,016
2994707 이슈 바다 - Love Me More(원곡:에이핑크) /그시절 느낌나는 영상으로 4 16:43 275
2994706 이슈 코하는 고양이 1 16:41 375
2994705 유머 AI가 많이 틀리는 질문 22 16:41 2,197
2994704 이슈 치타는 사자나 호랑이랑 다르게 포효를 못합니다 크릉크렁 이런거 몰릅니다 그리고 발톱도 못 숨깁니다 5 16:41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