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근석, "12억 기부했더니 좋은 조건으로 암 수술…삶의 태도 바뀌었다"
5,717 18
2025.04.21 11:17
5,717 18

장근석이 갑상선암 수술 후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에서는 '아시아의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근석은 지난해 8월 한 방송을 통해 갑상선암 투병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매해 건강검진을 하는데 갑자기 뭐가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설마 하면서 조직 검사를 했다"고 암 판정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처음 들었을 때 다른 무엇보다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가 있었다. 아무리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 하지만 세상에 착한 암이 어딨냐. 조금 많이 당황하고 한 주 동안 가족들한테 이야기도 못했다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나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가족에게는 제가 조금 받아들이고 나서 의연하게 말했다. '이렇대'라고 했는데 부모님이 다행히 '어떡해'가 아니라 '빨리 날짜 잡자, 병원 잡자'고 말해주셨다. 저한테는 일부러 티를 안 내신 걸 안다"며 마음 아파했다. 운 좋게 수술도 빠른 시간 내에 받을 수 있다. 


장근석은 "수술방에 들어갈 때는 솔직히 조금 쫄았다. 병원 입원과 수술실 가보는 걸 처음 해봤다. 수술하는 날 아침 9시에 그날 수술받을 분들이 다 모인다. 9시를 기다리다가 불이 울리면 다 같이 수술실로 간다. 그럴 때 되게 '뭐지?' 싶었다. '눈 감으세요'라고 해서 감았다가 떴는데 6시간이 지나있었다"고 회상했다.


pAULyL

갑상선암 수술 이후 삶의 태도도 달라졌다. 장근석은 "제가 저를 더 소중하게 다루게 되더라. 그래도 몸에 안 좋은 걸 덜하려고 한다. 자연스럽게 흡연도 안 하게 됐다"며 "몸이 아팠던 부분이 저를 강하게 만들어줬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장근석은 "저는 욕심이 하나 있다. 건방진 이야기일 수 있는데 돈을 더 많이 벌 거다. 내가 받은 사랑만큼 반대로 준 사람에게 돌려주고 나눠주고 싶은 꿈이있다. 앞으로 자선사업 관련해서도 실제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고 앞으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계획을 알렸다.


그는 "예전에 기부를 크게 한 적이 있다. 모교인 한양대에 12억 원 정도 기부를 했다. 그때는 후배들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게 하려는 마음이었다. 그러다 몸이 안 좋았을 때 찾은 병원이 모교인 한양대병원이었다. 병원 측에서 저의 기부 명단을 보고 좋은 조건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해줬다. 제가 베풀고자 했던 것이 저에게 돌아오는 걸 인생에서 너무 크게 느꼈다. 이런 게 하늘이 정한 룰같은 건가 싶었다. 내가 도움을 준게 돌아오는구나 너무 크게 깨달아서 더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할 게 아니라 앞으로 더 열심히 더 돈을 많이 벌어서 더 많은 사람에게 베풀어야겠다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나의 이런 말이 부담스러울수 있다. 또는 욕심이 많거나 허세 부릴 수 있다고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제 말을 지킬 거라 지금 비난은 무섭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https://v.daum.net/v/202504210946383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보검 매직컬> 특가 기획전 및 댓글 이벤트 4/5까지! 1 04.03 17,0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5,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9,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8,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032 이슈 코치 가방 첼시 숄더백 2 20:20 287
3034031 이슈 [kbo] 올시즌 엘지 트윈스 새로운 신데렐라가 될꺼 같은 우강훈(1이닝 3k) 1 20:19 136
3034030 이슈 챤미나 새 뮤비 뜸 20:19 137
3034029 이슈 봐도 이게 왜 진짜인가 싶은 영상... 1 20:19 229
3034028 이슈 [YTN] '컬처INSIDE' 배우 김혜윤 20:18 43
3034027 유머 연습실에서 지들끼리 카트라이더 놀이 하는 코르티스 멤버 하고 싶음 20:18 77
3034026 이슈 배우 노윤서의 팬덤명을 찾아서 8 20:17 536
3034025 이슈 핫플된 어린이 치과.jpg 20 20:17 1,408
3034024 기사/뉴스 인천 다세대주택 쓰레기 더미 방화…초등생 "장난으로" 4 20:15 490
3034023 이슈 일본총리의 상태가 한국인으로서 굉장히 낯익다 17 20:15 1,408
3034022 이슈 정형돈이 유튜브에서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6 20:14 926
3034021 이슈 망한 혁명 성공한 사랑 ㄹㅇ 매력 없음 14 20:13 1,395
3034020 이슈 한국 여고생으로 태어나고 싶었다는 외국 케이팝 덕후.jpg 16 20:12 1,560
3034019 이슈 남에게 더 알려지기 싫은 것은? 9 20:11 420
3034018 유머 투명한 유리테이블을 사용할때 주의점 3 20:11 853
3034017 팁/유용/추천 송파 28년차 덬이 알려주는 잠실 맛집 23 20:11 1,070
3034016 기사/뉴스 [법조 인사이드] 리얼돌 수입, 6년 재판 끝 ‘합법’… “미성년 외형만 금지” 17 20:11 612
3034015 유머 오랜만에 화난 것 같은 박평식 평론가.jpg 4 20:10 1,062
3034014 유머 카카오 X 스폰지밥 콜라보 2 20:10 395
3034013 이슈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데이트 14 20:10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