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정훈 1일 vs. 김현태 85일...같은 징계사유, 다른 속도
24,273 6
2025.04.21 09:46
24,273 6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19520&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1일과 85일. '상부의 허가 없이 기자회견을 열었던' 두 군인이 각각 징계 절차에 회부되기까지 걸린 기간이다.

<오마이뉴스>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수사단장)과 김현태 대령(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의 징계 논의 과정이 담긴 자료를 입수해 비교했다.

분석 결과, 박정훈 대령은 상부의 허가 없이 기자회견을 연 다음날 해병대사령부에 징계위원회 개최 계획이 보고돼, 7일 만에 징계가 결정됐다. 반면 김현태 대령은 기자회견 후 85일이 지나서야 징계번호가 부여돼 현재까지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일각에선 "초스피드 징계로 박정훈 대령의 입을 틀어막으려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박정훈 대령은 채상병 사망사건 초기 수사를 맡았다가 되레 항명죄로 재판을 받고 있고, 김현태 대령은 12.3 윤석열 내란 당시 국회에 진입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김현태 징계는 현재진행형... "형평성 지켜졌는지 상당한 의문"

박 대령이 기자회견 다음날 징계위에 회부돼 7일 만에 견책 처분을 받은 것과 달리, 김 대령의 징계는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3 내란 당시 국회로 진입한 김 대령은 같은 달 9일 오전 국방부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호소한 바 있다.

육군본부 법무실은 추 의원실에 보낸 자료에서 "김 대령의 비위사실(9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지난 3월 4일 징계번호를 부여하고 징계(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기자회견 외에도 계엄령 선포와 관련된 사항을 종합해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군 검찰 출신이자 박 대령이 8월 25일 제기한 견책 처분 항고 사건을 맡고 있는 변경식 변호사(법무법인 일로)는 "징계도 형사사건에 준해 수위·절차에서 형평성을 지키고 동일한 행위에는 동일한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며 "그러나 박 대령에게 견책 처분이 내려지는 과정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투명하다 투명해 ㅅㅂ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5 05.15 28,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2,9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5,3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259 이슈 [은밀한 감사] 신혜선 X 공명 제주도 일출 키스신 00:01 4
3070258 이슈 르세라핌 붐팔라 프리뷰 00:01 21
3070257 이슈 TWS (투어스)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Official Teaser 1 00:01 29
3070256 이슈 ZEROBASEONE 'TOP 5' MV 00:01 14
3070255 이슈 DAY6(데이식스)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 FINALE in SEOUL 2 00:00 131
3070254 이슈 근데 아기 강아지랑 아기 고양이는 왜이렇게 바들바들 떠는거야? 2 05.17 315
3070253 이슈 아이오아이 김도연 갑자기 - '𝑆𝑢𝑑𝑑𝑒𝑛𝑙𝑦' 𝑖𝑛 𝐶𝑎𝑛𝑛𝑒𝑠 1 05.17 155
3070252 이슈 이준영 하필 같이 나온 게스트 부국제 공주님이셔서 숨 턱턱 막혀하는 거 어캄 부담감에 죽어가고 있잖냐 3 05.17 534
3070251 유머 와이프 배고프대서 후딱 볶음밥 만들어주는 김강우 05.17 558
3070250 이슈 좀만 보고왔지만 넘 멋진 세종 낙화축제 4 05.17 586
3070249 이슈 나뭇잎 아래 태양빛이 동그란 이유 10 05.17 743
3070248 이슈 양봉에 종사하는 한 가족이, 이전에 몇 번 꿀벌에게 쏘인 개들을 위해 특별한 옷을 설계했고 1 05.17 957
3070247 기사/뉴스 삼성노조 "긴급조정 굴하지 않아" "회사 없애버려야" 16 05.17 684
3070246 이슈 먹다가 감격스러워서 트윗씀 05.17 552
3070245 이슈 카라언니들 미스터 시작 전에두 이노래 모르는 사람 잇냐구하심 3 05.17 791
3070244 이슈 삑사리같다는 이야기 너무 많이 들어서 바꾼 설윤 애드립 16 05.17 1,431
3070243 이슈 평일: 아제발 너무쉬고싶어... 그만 이제그만 05.17 621
3070242 정치 '폭행 전과' 공세에 정원오 “장동혁, 자당 퇴출이나 걱정” 05.17 165
3070241 이슈 시작부터 울음 터진 양팀 선수 [우리동네 야구대장] 4 05.17 824
3070240 유머 남편 데이트룩 골라준 아내 5 05.17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