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대통령 3년 민주당원들이 제일 싫어하는거 아니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노무현의 계승자가 되고 싶다”며 복지국가와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영광과 유산은 민주당과 여기 계신 후보님들께 돌리고, 저 김동연은 노무현 대통령 부채의 계승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20년 전, 노무현 대통령님과 머리를 맞대고 나라의 미래를 그렸다”며 “대한민국 최초 장기 국가발전전략 ‘비전2030’”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장과 분배, 두 개의 날개로 날아오르는 복지국가를 설계했다”며 “그러나 ‘좌파 정책이다’, ‘세금폭탄이다’ 말 폭탄에 좌절하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 복지국가의 꿈, 국가균형발전의 꿈, 이룰 자신이 있다”며 “그 길이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과거 경제부총리 시절 트럼프 대통령과 세 차례 마주했고 협상에 성공한 자신이 “다시 등장한 트럼프에 맞서 국익을 지켜낼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제위기와 싸워 이기겠다”며 “1998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17년 탄핵 후 경제위기, 저 김동연은 매번 위기의 한복판에서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 밖에도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대통령실·기획재정부·검찰을 해체 수준으로 개편해 기득권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