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약 종이 찢고 "쌍욕 들은 형수 만나"... 국힘 경선 토론 온통 '반이재명'
25,842 38
2025.04.20 09:15
25,842 38
"온갖 쌍욕을 들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형수님도 제가 만났습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AI 공약은 빈 깡통입니다. 찢어버리는 게 맞습니다."(양향자 예비후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첫 토론회가 열린 19일. A조에 배정된 김문수·안철수·유정복·양향자 예비후보는 서로 간의 경쟁은 자제한 채 이재명 예비후보 비판에 화력을 쏟았다.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서 양향자 예비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챗GPT를 한 번도 안 써봤을 거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예비후보) 공약 중에 '한국형 챗GPT 전 국민 무료 제공'이라는 게 있다. 챗GPT 무료 버전이 있는데 왜 또 만드나"라며 "'100조 투자 AI 기본 사회 조성'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반기업 정서가 강한 민주당이 기업에 100조 투자하는 정책에 찬성하겠나"라고 비꼬듯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AI 공약은 빈 깡통이다. 찢어버리는 게 맞다"고 말한 뒤, 이재명 예비후보 공약이 담긴 종이를 양손으로 찢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김문수 "민주당 공약은 찢는 게 답"... 안철수 "무료 챗GPT는 거짓말"

이에 안철수 예비후보도 "무료 챗GPT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건 말로만 하는, 듣기에만 좋은 거짓말"이라고 호응했고, 김문수 예비후보 역시 "민주당의 거짓말 공약은 찢어버리는 게 답"이라고 맞장구쳤다.


2차 경선 진출 전망을 묻는 사회자 말에 대부분의 예비후보들이 '반이재명'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때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을 했는데, 정신병원에 가서 돌아가신 친형님이 저에게 보자고 해서 제가 만났고, 온갖 쌍욕을 들었던 자기 형수님도 제가 만났다"면서 "이재명 후보 주변에 있는 대장동 개발부터 온갖 비리 부정의 사람들을 누가 알고 있겠나. 저 김문수"라고 했다.

이어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신도시,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이런 거 다 제가 개발한 것"이라며 "이재명은 30만 평도 안 되는 작은 대장동 하나 개발하면서 주변 측근이 구속되고, 의문사하고, 저는 그런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 깨끗한 김문수가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나라 곳간 거덜 내는 정책은?' 이재명 비판 판 깔아준 국민의힘

안철수 예비후보도 "이재명 전 대표와 제대로 붙어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저 안철수밖에 없다"라면서 "도덕성도 그렇고, 여러 가지 전문 분야도 그렇고, 중도 확장성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 과거를 다루는 법률가보단 미래를 다루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경영자와 과학자 아니겠나. 저는 둘 다 했던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유정복 예비후보 역시 "제가 살아온 능력과 경험이 (풍부하고,) 또 저쪽 이재명과 완전 100%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싸우면 저는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또 이날 국민의힘은 '나라 곳간을 더 거덜 내는 정책은 기본소득? 지역화폐?'라는 코너를 마련해 노골적으로 이재명 예비후보 비판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4명의 예비후보 모두 '기본소득'을 선택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왜 기본소득을 모든 국민에게 똑같이 주나"라며 "경제 전체를 망치고, 국민 정신을 망치게 하는 악 중의 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철수 예비후보도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내 것처럼 행사하는, 권력의 사유화 세력들이 나라를 망친다"며 "전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맹폭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036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43 02.14 11,4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4,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2,1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3,0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309 유머 둥지에서 알 품고있다가 심한 바람에 띨롱 뒤집어지는 새 3 02:55 351
2993308 유머 수염 자르기 전 vs. 후 02:51 297
2993307 이슈 시대를 앞서간 22년전에 나온 게임 오스트.ytb 02:43 277
2993306 유머 라이브하던 후배들이 뒷걸음친 이유..jpg 02:40 931
2993305 유머 김풍이랑 허벅지씨름 해볼려다가 너무 아파서 눈 흘기는 손종원 11 02:39 1,079
2993304 기사/뉴스 붕어 좀 잡아먹는다고 유해조수라니…1급 위기종 수달의 서글픔 18 02:38 812
2993303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인스스 업뎃 5 02:31 872
2993302 이슈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 16일 결혼…상대=11세 연상 회사원 26 02:20 2,649
2993301 기사/뉴스 15개월 안 빨았는데 세균 차이 없다…청바지 세탁의 진실 16 02:20 2,125
2993300 유머 인간용 떡국 3 02:14 544
2993299 이슈 후방주의) 어느 한국게임의 설맞이 한복 코스튬 47 02:12 3,546
2993298 이슈 어제자 한터뮤직어워즈에 총출동한 정병기네 꽃밭들 2 02:11 788
2993297 정치 25년10월기사)장동혁 주택 6채가 8.5억원이라고?[노컷체크] 7 02:11 464
2993296 이슈 트위터나 숏폼에 뜨는 코리안 푸드 레시피 특징 6 02:09 1,648
2993295 이슈 Sm최씨들이 상심한 최민호를 위로하는 법 15 02:05 1,655
2993294 이슈 레이디두아 보면서 웃음 못참았던 이름 13 01:54 3,694
2993293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tmi 장동혁 주택 6채" 96 01:50 5,296
2993292 정보 일본 애니메이션 성지 리스트 2026년판.txt 3 01:50 729
2993291 유머 외모 대결 시켜보고 싶은 한국사 속 인물 세 명 52 01:42 4,457
2993290 유머 조카들 놀아주다 피곤해서 자는척하면 조용히 다가와서 내눈 까봄 19 01:35 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