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뎡배에서 줍줍한 합짤들로 만들어 본 원덬의 가내수공업 상플.gif
18,391 100
2025.04.18 04:05
18,391 100
1.박은빈X지창욱


https://img.theqoo.net/JRUcBp

남주가 맡은 사건에 꼭 필요한 증인이 여주라서 아쉬운 소리 해가면서 증인 출석 부탁해서 겨우 재판장에 나오게 했는데 아무도 모르는 사실 하나 증인이 실은 오래전 헤어진 남주의 엑스임


남주는 증인 출석해서 증언을 미친 듯이 똑 부러지게 하는 엑스한테 다시 반하고... 재판 끝나고 쿨하게 퇴장하는 여주 뒤로 검사복 휘날리면서 뛰어가 여주를 붙잡음


이만큼 도와줬으면 됐지 뭘 또 귀찮게 하냐는 여주 물음에 남주는 귀찮게 하려던 건 아니라고, 잘 지냈냐고 물으려다가 문득 과거를 회상하니 자기가 여주를 오해해서 찼고 여주가 울며불며 매달렸던 게 생각남


순간 머쓱해져서 뒤통수 벅벅 긁으면서 '오랜만인데 밥..이나 한 끼 할까?' 했다가 여주가 너 같으면 너같은 새끼랑 밥 먹고 싶겠냐고 정강이 까고 사라지고 까인 정강이 문지르면서 차마 두 번은 못 붙잡고 입술만 오므렸다 폈다 하는 남주



2.박보검X김소현


https://img.theqoo.net/ntyHho

연기를 너무 사랑하지만 오랜 무명 생활로 지친 여주와 그런 여주의 뒷바라지를 자처하던 평범한 직장인 남주


여주가 데뷔하기 전부터 연인 관계였지만 10년째 계속되는 악재로 좀처럼 빛을 보지 못하는 여주에게 남주는 결국 혼자서 참고 참았던 말을 내뱉는데...


"이제... 그만 좀 내려놓으면 안 돼?"


"내가 뭘 내려놔야 되는데?"


"10년이면... 10년이면 할 만큼 했어 너도... 그러니까 우리 이제...."


"착각하지 마. 그깟 생활비 좀 보태줬다고 네가 내 인생에서 뭐라도 된 듯 이래라저래라 할 자격 같은 건 없어. 나한텐 너보다, 그래 너보다! 지금 내가 파들거리면서 쥐고 있는 단 두 마디 밖에 안 되는 이 대사가 더 소중해. 알겠어?"



3.이도현X김태리


https://img.theqoo.net/FABDwv

은밀한 뒷골목, 매주 월요일 자정에만 문을 열고 단 3시간 동안만 법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갖가지 사건을 수임하는 비밀 조직의 수장 여주


때마침 부리던 수하의 공석으로 인해 직원을 추가 채용하게 되는데, 새로 뽑은 부하직원이 범상치 않다?


"그러니까 끝까지 안 들킬 줄 알았나 보지?"


"당연하죠. 전 자신 있었거든요."


"근데 니 꼬라지를 봐. 안 들킨 거 맞아?"


"맞을걸요? 이만큼이나 두들겨 팼는데도 내가 어디 소속 누구인지, 아직도 모르잖아요 대장은. 근데 내가 맞은 만큼 다시 날 죽일 듯 팬다 해도 대장은 아마 모를걸요? 내가 끝까지 말 안 할거거든."



4.이준혁X서현진


DVbHhk

정부 부처 신약 개발 프로젝트 때문에 처음 만나게 된 남주와 여주


아니, 환자 보기도 바빠 죽겠는데 어거지로 등 떠밀려 맡게 된 프로젝트 덕분에 오전에는 진료 보랴 오후에는 프로젝트 관련 자료 조사하랴 정신없어 죽겠는데 이번에 같이 합류한 신약 개발 연구원이라는 맹하고 답답한 남자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고 난리다!


"이제 그만 좀 찾아옵시다~ 그쪽보다 제가 조.금. 더 바쁜 사람이라서요."


"저도 연구하느라 바쁜데...."


"아 그러니까 바쁜데 이까지나 오긴 왜 옵니까? 간단한 건 메일로 합시다, 제발 좀! 예?"


"그러니까 저도 연구하느라 바쁜데... '일주일 전에 보낸 메일'에 답장을 하도 안 주시니까요. 열흘 전에 보낸 보고서는 아직 읽는 중이라 하시고, 또... 2주 전에 보낸 1차 연구 결과서는..."


...당황스럽다. 맹한 줄 알았는데 지 할 말은 또 다 하고 자빠졌다.



5.이지은X박서준


https://img.theqoo.net/jWPgUI


산후조리원 동기, 같은 동네 토박이, 초등학교 때는 여 두목과 졸개, 뫄뫄 여중 회장과 뫄뫄 남중 회장의 중3병 맞대결... 이후 남녀공학의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해 뒤늦게 눈이 맞는 바람에 찰싹 달라붙어 아주 지독한 19살을 보냈다. 그리고 대학 입학과 동시에 서로를 찼으며 또한 서로에게 차였다.


좁디좁은 이 나라에 살면서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었는데! 그래서 잊고 살았는데! 10년 후 어느 호텔 커피숍에서 둘은 악몽 같은 재회를 했다. 서로의 맞선 상대가 되어.


"아 개짜증 나. 네가 여기 왜 앉아 있어?"


"그러는 너는, 너는 여기 왜 있는데."


"친구가 대타 해달래서 대신 나왔다. 왜."


"너는... 이름도 안 보고 막 나오냐?"


"참 나. 흔해빠진 이름 하나 가지고 유세는~ 왜 내 얼굴이 보니까 기분 나빠? 나도 네 얼굴 보니까 짜증 나거든. 그딴 표정 짓지 말고 이 맞선, 그냥 엎어. 나도 자~알 둘러댈 테니까."



6.한효주X현빈


https://img.theqoo.net/jyNGkz

일기 예보대로 결국 비가 왔다. 눈을 떠보니 또 같은 동네의 같은 버스 정류장이다. 여주는 1년째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기이한 자신의 행동에 또다시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어김없이 비가 오는 날이면 아주 잠깐 기억을 잃었고, 눈을 뜨면 낯선 동네의 낯선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기 일쑤였다. 기억을 잃은 그 짧은 시간 동안 여주는 늘 같은 남자의 꿈을 꾼다. 모든 것을 포기한 절망적인 얼굴의 남자.


1년 동안 그것을 겪고 나니 남은 건 낯설었던 동네와 버스 정류장 벤치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뿐. 하지만 오늘은 뭔가 달랐다. 꿈은 이미 깼고 벤치의 촉감이 손끝으로 생생하게 느껴지는데 꿈속의 남자가 눈앞에 있다.


"누구세요...?"


"그쪽은 누굽니까?"


"네...?"


"그쪽이 날 불렀잖아요. 비가 오는 날마다... 아주아주 애타게."




~🐥대문자 N 원덬이가 한땀한땀 꼬매고 자르고 이어 붙인 수작업 상플입니다🐥~





4번 상플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준혁X서현진] 가내수공업 상플을 낋여왔습니다.gif

https://theqoo.net/square/3701160028

목록 스크랩 (4)
댓글 1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0,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84 이슈 구성환 옥상바뀜💕 00:13 35
2957283 이슈 한국에서 1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 아니었던 거의 유일한 해가 2014년이었는데, 그 해 한국 10대 사망원인 1위는 근소한 차이로 ‘운수사고’였고, 그 원인은 다들 아시다시피… 2 00:12 263
2957282 이슈 남친 ‭성매매 ‭추정인데 ‭집단지성 ‭좀 1 00:11 415
2957281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허윤진 “I ≠ DOLL” 00:11 12
2957280 이슈 머미 브라운 00:11 28
2957279 이슈 주디 성우는 인간주디가. 맞다. 00:08 287
2957278 이슈 아직도 무대에서 독기가 느껴지는 16년 차 걸그룹 2 00:08 416
2957277 유머 작전주가 불법인줄 몰랐다는 주우재 ㅋㅋㅋㅋㅋㅋㅋ 25 00:08 1,467
2957276 이슈 [#베리베리] 축 베리베리 7주년💜🤍 00:07 55
2957275 이슈 경구피임약 부작용 뜨개질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진심 어마어마함 미쳤음 벽지로 써도 될 정도임 5 00:07 1,263
2957274 정보 2️⃣6️⃣0️⃣1️⃣0️⃣9️⃣ 금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아바타불과재 12.9 / 만약에우리 6.3 / 주토피아2 , 하트맨 2.6 / 신의악단 2.3 / 오세이사(한) 1.1 예매👀🦅✨️ 00:06 57
2957273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오마이걸 “비밀정원” 1 00:06 48
2957272 이슈 정말 창의적이시네. . . 3 00:03 657
2957271 기사/뉴스 [단독] 군대 내 '불법 계엄' 최초 판단 문건 입수…작성자는 '진급 배제' / 풀버전 6 00:03 477
2957270 정보 네페 9원 16 00:02 1,423
2957269 정보 2️⃣6️⃣0️⃣1️⃣0️⃣8️⃣ 목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만약에우리 70.6 / 아바타불과재 576.3 / 주토피아2 818 / 신의악단 17 / 오세이사(한) 71.3 / 짱구작열댄서즈 42.4 / 굿포츈 1 / 파마시브 2 / 뽀로로 24.1 ㅊㅋ✨️🦅👀 2 00:02 162
2957268 정보 오늘도 이게 다야⁉️..다야😥 네이버페이1원+1원+1원+5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 랜덤👆+1원 51 00:01 1,759
2957267 유머 다들 본인만의 방한꿀템 있으신가요?.ydj 2 00:01 950
2957266 이슈 5년전 어제 발매된, 존박 “어쩐지 오늘” 00:00 47
2957265 이슈 현재 그냥 졸업사진이 예쁘다는 이유로 알티타고 있는 중소여돌 7 00:00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