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 초등학교 4학년 11살때 한 달 차로 배구계 입문해서 첫만남을 가지게 된 김연경과 김수지



초-중학교까지 함께 진학했지만 김수지는 전국 랭킹 1위였고 김연경은 만년 후보
그래서 배구를 그만두려고 할 때 김연경과 김연경의 부모님을 설득한 은사님이 바로

김수지 선수의 아버지이자 김연경이 현재도 은사님이라고 부르는 원곡중 김동열 감독
그 설득으로 김연경은 배구를 그만두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만년 후보였고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받아주는 고등학교 배구부가 없었음

반대로 김수지는 스카웃이 많았고 김수지는 김연경도 덤으로 같이 입학하는 조건으로 배구명문 한일전산여고를 선택해 함께 입학함
입학 후

김연경의 키는 훌쩍 자라고 부상당한 선배의 땜빵으로 들어간 자리에서 활약을 하게 됨
그렇게
에이스 김연경과
https://img.theqoo.net/NNtnCQ
주장 김수지는




학창시절 내내 대회들을 휩쓸며 전성기를 이끌어감
고등학교 졸업 후 김연경은 1라운드 1순위, 김수지는 1라운드 3순위로 프로 입단하게 됐고 김연경은 해외로 김수지는 브이리그를 지키게 됨
그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뛰다가 국가대표 주전으로 김연경이 먼저 승선하고 후에 김수지도 승선하여 함께 함





국가대표로서 영광의 시간을 함께 누리다가 4강의 기적을 이뤄냈던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도 함께 은퇴
김연경이 브이리그로 돌아온 후 플옵에서 상대로 만나기도 하는 등 코트 반대편에서 바라볼수밖에 없었던 둘이었지만

23-24 시즌 김수지의 이적으로 학창시절 이후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뛰게됨

이적 후 두번째 시즌이자 김연경의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4-25시즌,
이들의 프로데뷔 20년차때 졸업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게 됨
'마지막을 친구랑 우승으로 장식했다'는 말에 바로 눈물 터지는 김수지 선수
https://x.com/kimsujband/status/1912465274806382942?t=r1uKZP8binGBy3J4l7AMoQ&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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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들 눈물 흔들리게 만든 김수지가 올린 배구선수 김연경을 향한 마지막 멘트
김연경의 선수 은퇴로 더이상 함께 뛰는 모습은 보기 힘들게 되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낭만이고 서사였다..
30년 다 되어가는 우정으로 이제 정말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