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TIME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 데미 무어
2,391 1
2025.04.17 13:57
2,391 1
UpObeb
TzAgOF
VgGcsF


“지금은 한 편의 영화로 2천만 달러(약 270억 원) 넘게 받는 여배우들도 있지만, 그건 어디 신문 1면에 실리지도 않아,”라고 기네스 팰트로는 말한다.


그녀는 데미 무어의 절친한 친구이자, 나이로는 10년 뒤처진 후배로서 처음엔 멀리서 무어를 우상처럼 여겼다.

항상 그러잖아, 처음으로 덤불을 헤치고 나가면 온갖 긁힘은 다 당한다고. 데미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지.

*

“60대 여성에 대한 시선을 재정의하는 건 정말 흥미로운 일이에요—그게 진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사회가 우리에게 씌운 한계는 물론, 더 나아가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씌운 한계까지도요,”라고 무어는 말한다.

그녀는 세상이 여성이 나이를 먹을수록 덜 중요하게 느끼도록 만들고 싶어한다는 걸 잘 안다. 하지만 그녀는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다고 단언한다. “사실, 이 시기는 엄청나게 강력하고, 흥미롭고, 생기가 넘치는 시간이거든요.”

*

무어는 훌륭한 감독, 작가, 배우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바람 외에는, 미래에 대해 어떤 모습을 기대하는지 말하는 데 처음엔 조심스러워한다.

“나는 미래에 대해 너무 많이 투사하지 않으려고 항상 조심해요. 그렇다고 목표나 바람이 없다는 건 아니에요. 그냥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기 위해서죠,”라고 그녀는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조심스럽게 하나의 아이디어를 던져본다.
그녀는 양자경과 함께 “불손하고, 약간은 황당한” 액션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고 한다. 둘은 각자의 영화를 홍보하던 중 친해졌다고. 그리고 최근 친분을 쌓은 배우 신시아 어리보와 그웬돌린 크리스티도 이 여정에 함께한다면 환영이라고 덧붙인다.

*

무어는 예전부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고 있었지만, 그 진가가 항상 인정받았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눈앞의 순간을 받아들이고 즐길 줄 아는 법을 배웠다.

“우주가 진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뭔가를 억지로 쥐고 밀어붙이려는 마음을 내려놓게 돼요.
그럼 진짜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움직이게 되는 거죠,”라고 그녀는 말한다.

이번 오스카 캠페인에서 동화 같은 해피엔딩을 얻지는 못했지만, 팰트로가 말하듯 “그녀는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그리고 무어는 이제 안다.


그녀가 The Substance에서 연기한 캐릭터는 결국 알지 못했던 걸.
나이가 들면 지혜가 따라오고,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이 생긴다는 걸.
그리고 인생의 후반기에 선 한 여성은, 사실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걸.



(타임지 일부 발췌)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308 02.15 38,2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31,6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41,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6,1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47,8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729 이슈 뮤직뱅크에서 5곡 부르면서 은퇴했던 임창정 무대 21:58 7
2995728 이슈 장항준이 왕사남에 수양대군 출연을 안 시킨 이유..jpg 12 21:54 2,382
2995727 이슈 여캐덬들한테 엄청 기대받고 있는 애니...jpg 21:53 547
2995726 이슈 사실 싸이 데뷔무대보면 생각보다 안 뚱뚱했음.gif 9 21:53 1,265
2995725 기사/뉴스 하하 “난 유재석 아니었으면 객사”..20년 의리 속 터진 미담 ('뭐든하기루') 6 21:52 582
2995724 유머 ?? : ㅇㅇ아 일어나 예배드리러 가야지? 6 21:51 1,001
2995723 이슈 한국 탑작곡가가 레이디가가와 작업하기 위해 각잡고 만든 아이돌 노래 7 21:50 1,072
2995722 이슈 요즘 시대에 더 무섭게 느껴진다는 일본만화 최종보스.jpg 3 21:50 1,015
2995721 이슈 보아 : 제 10대 마지막 숙제는 "이거"였어요 11 21:45 2,730
2995720 이슈 이때 수지 지금으로 치면 10년생인거 진짜 구라같네... 9 21:45 2,145
2995719 기사/뉴스 尹 내란 1심 19일 선고…"사형·무기징역·유기징역" 세 갈래 관측 39 21:44 571
2995718 이슈 설날 푸드 해장하러 사촌들이랑 도망나옴 14 21:44 2,837
2995717 기사/뉴스 1월 일본 방문 중국인 60.7% 감소…한국인은 21.6% 늘어 9 21:42 444
2995716 이슈 요즘 나랑내친구들사이에서유행하는 포즈 21:42 768
2995715 유머 찜닭 << 어떻게 읽어? 195 21:41 5,091
2995714 이슈 선재스님이 요리를 잘 하는 이유.jpg 7 21:39 1,321
2995713 기사/뉴스 [단독] 12·3 계엄 막은 대한민국 국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553 21:38 19,481
2995712 이슈 "HAAYYIIAA!!!"를 잊지마세요! 이 기술은 매우 중요합니다. 21:38 535
2995711 기사/뉴스 [단독] 아파트 누르니 빌라가 뛰네… 거래량·가격 급등 9 21:38 1,165
2995710 이슈 Adrenaline 챌린지 에이티즈 여상 & 하이라이트 양요섭 3 21:37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