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문해력 꽝" 조롱받던 1020 반전…'독서량' 무섭게 늘었다
66,885 238
2025.04.17 11:14
66,885 2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79465?sid=103

/그래픽 = 김지영 디자인기자


"매년 1020세대가 전체 도서 구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독서를 '힙'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예스24 관계자)

도서판매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지난해 1020세대의 도서 구매량은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1020세대의 도서 리뷰도 1만 5000건 늘어난 4만 4652건이다. 교보문고는 독서 관련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중 1020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16.2%에서 올해 29.5%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1020의 독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장르는 시집이다. 소설이나 교양서적에 비해 분량이 짧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숏폼'(짧은 영상)에 익숙한 1020 취향에 안성맞춤이다. 예스24에서 시집을 구매하는 고객 중 1020의 비중은 2020년부터 올해(3월 10일 기준) 6년 연속 증가 중이다. 예스24 관계자는 "1020의 시 분야 판매량 증가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다"고 말했다.

1020의 독서량 증가는 다른 세대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종합독서율(1년간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은 95.8%, 연간 독서량은 36권이다. 2021년과 비교하면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증가했다. 반면 성인의 경우 종합독서율은 43.0%이며 연간 독서량은 3.9권에 그쳤다. 문제집이나 수험서, 만화를 제외한 수치다.

다른 세대에 비해 문해력이 낮다는 비판도 편견이다. 늘어나는 독서량을 토대로 언어 능력도 점차 상승세다.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국제 성인역량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6~24세의 언어 능력 평균점수는 276점으로 OECD 평균(273점)은 물론 35~44세(259점), 45~54세(244점)보다 높았다. 수리력과 문제해결력도 1020세대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댓글 2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285 09.18 105,99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71,5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03,3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67,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22,4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2,0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9,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9,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5514 이슈 15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도가니" 22:45 23
3165513 유머 만화계가 의료계에 빼앗긴 인재가튼 내과의사 22:43 519
3165512 이슈 엄마 아빠 대하는 온도차이가 너무 심한 고양이 2 22:43 308
3165511 유머 케이팝 역사상 가장 쓸데없는 안무 2 22:42 775
3165510 기사/뉴스 '우리 애 콩주머니 던지다 다쳐'…2년 뒤 교사 고소한 학부모 3 22:42 193
3165509 이슈 아시안 게임 야구 규정 8 22:41 683
3165508 이슈 옛날 가수분들은 프롬프터도 없었는데 어떻게 하셨어요?? 20 22:41 1,242
3165507 기사/뉴스 만취한 10대 집에 데려가 성관계…30대 경찰관 송치 3 22:40 276
3165506 유머 벌 먹어 1 22:40 193
3165505 이슈 부산 상어 배고플 걱정 하지말라는 전문가 12 22:39 1,751
3165504 기사/뉴스 [단독] 3시간 270만원→9시간 1500만원…갈수록 대범해졌다 22:39 627
3165503 이슈 2026 김천김밥축제 행사 라인업 15 22:39 1,446
3165502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유 "가을 아침" 22:39 42
3165501 기사/뉴스 [단독] '9시간 재운' 강남 피부과…"나도 당했다" 제보 속출 22:38 317
3165500 기사/뉴스 친누나 살해해 놓고 ‘입꾹닫’ 30대 男, 징역 20년 1 22:38 264
3165499 유머 황인범 인종차별로 긁으려다 지네만 긁힘 하 개쳐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 22:37 1,534
3165498 이슈 언제나 상상 이상을 보여주는 인도영화 2 22:37 465
3165497 이슈 개인적으로 SM 30주년 선후배 공식 발매 커버곡 중 최고 존엄이라 생각하는 노래.....twt 7 22:36 934
3165496 이슈 면접에서 말없이 엑셀 활용 능력 과시하고 싶을때 팁 5 22:36 992
3165495 이슈 과학적으로 증명된 빅뱅 태양의 키 11 22:35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