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NL 출연한 홍준표, 비속어 남발... 보는 시청자도 '불편'
19,609 17
2025.04.16 10:56
19,609 17

YNpThO
beVquN
rcrxBy
홍 전 시장은 1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의 < SNL 코리아 7 >의 '지점장이 간다'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지예은 배우가 편의점 점장으로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홍준표 전 시장을 면접보는 설정으로 그 과정을 담았습니다.지예은 편의점 점장이 "최저시급이 얼마인 줄 아느냐"라고 묻자 홍 전 시장은 "최저임금이 만 원이 조금 넘는다"며 "너무 많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최저임금을 너무 높이면 소상공인들이 힘들다"면서 "최저임금을 맞춰주기 어려우니까 가족들이 다 나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2025년 적용 최저임금 노동계 요구안'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2년 회원국별 시간당 최저임금'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제를 도입한 28개 회원국 중 중간 정도인 15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비교대상을 36개 회원국 전체로 확장하면 한국의 최저임금 비율은 현행 비율보다 8위 정도 더 낮아집니다.

홍준표 "이재명은 양XX"

 

홍 전 시장은 지예은이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대표는 어떠냐라고 묻자 "양XX"라고 답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3월 채널A <국회의사담 앵커스>라는 유튜브에서도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양XX"라고 반복해서 말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홍 전 시장이 작년 7월에 "(대통령이) 탄핵되면 탄핵당한 당은 차기 대선을 포기해야 한다"라는 발언을 함께 시청하며 이 전 대표가 웃참(웃음 참기) 실패했다는 영상에 대해선 "(해당 발언은) 윤석열 (당시) 대통령 하고 한동훈이 힘을 합쳐서 탄핵당하지 말라고 한 소리인데, 그걸 '탄핵당하면 대선 포기한다'고 오해하는 걸 보니 좀 멍청하다"라고 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명태균'이라는 제시어로 한 삼행시에선 "명!사기가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태!산명동서일필이 된다. (요란하게 일을 벌였으나 결과는 사고한 데 그친 경우) 균!이라는 게 세균이다"라고 했습니다.

예능 설정 무시한 홍준표, 보는 시청자는 불편

 

시청자들은 내내 불편함을 감추기 어려웠습니다. 홍 전 시장이 출연 전부터 "(코너) 설정이 말이 안 된다. 시장(직) 그만두고 아르바이트 오는 놈이 어디 있나"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편의점 점장을 맡은 지예은이 "편의점 공고가 뜨자마자 누구보다 빠르게 시장직 사퇴 선언을 했다"고 하자 "편의점 하려고 시장직 사퇴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설정을 이해하지 못한 홍 전 시장의 태도에 당황한 지예은이 그냥 설정대로 해달라며 간절한 눈빛을 보냈지만 홍 전 시장은 "편의점 오려고 시장직 사퇴했다고 그러면 정신XX지"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비하하는 태도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예능 프로그램상의 설정을 무시하는 발언과 태도는 시즌7에서 새롭게 선보인 코너 자체를 위기에 빠뜨렸고, 보는 시청자를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대선 주자들은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유권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아마 SNL 제작진들도 그런 홍 전 시장의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은 재미도 없었고, '정신XX', '양XX', '멍청'이라는 비속어를 남발하는 다소 무례한 꼰대를 봐야만 했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47/000246991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262 00:05 3,4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4,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7,4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375 이슈 크리스탈 새 싱글에 궈궈·오혁 세션 참여…마스 발굴 프로듀서 제작 02:37 0
3070374 유머 (안무서움)닭을 키우면 귀신을 쫒을수있다는 부모님 3 02:25 381
3070373 유머 "꼬리 흔들지마. 털 날려" 6 02:13 1,123
3070372 이슈 세계? 유일의 2만명 입장 가능한 노래방 1 02:08 781
3070371 이슈 이렇게 귀엽게 능력 발동시키는 초능력자 본 적 있나요 1 02:03 709
3070370 유머 시켜줘 맛잔디 명예소방관 14 02:00 1,240
3070369 이슈 초대형 SUV 타호의 역대급 주차장 지옥 탈출기 (안양 종로빈대떡) 2 02:00 622
3070368 이슈 수화기를 좀 팍 내려놓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 핸드폰은 그 맛이 없어 4 01:57 1,438
3070367 이슈 멋진신세계 3화 엔딩에 나타나 깔아봄 9 01:55 971
3070366 이슈 1990년대 신도림역 출근길 4 01:52 823
3070365 유머 즉흥인데도 화음 자연스럽게 맞는 조권 이창섭.jpg 1 01:50 406
3070364 이슈 케이팝은 백제에서 왔어? 신라에서 왔어? 고려에서 왔어? 35 01:50 2,190
3070363 이슈 외길장군 난리 날 것 같은, 노래 부르는 김고은 10 01:47 1,424
3070362 유머 메인 예고편 뜬 BL웹툰 원작의 <원룸조교님>애니 2 01:47 828
3070361 이슈 토호쿠대학 약학부를 졸업한 후, 대학 연구소에서 근무. 28세에 결혼 퇴직하여 전업주부가 되고 4명의 아이를 키움. 50을 넘어서 약학의 앞날을 보고 싶어 의학부를 목표로 함. 4년 연속 불합격이었으나, 이것이 마지막이라며 도전한 5번째에서 훌륭히 합격. 그리고 의사가 됨. 75세부터 시작한 스키도 숙달 중이며, 최근 탁구 교실에도 다니기 시작. 존경. 15 01:44 2,129
3070360 정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려고 했던 락스타 11 01:43 1,489
3070359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1 01:43 86
3070358 이슈 넌 남주한테 상대가 안 돼st 말을 또 듣고야 만 서브 김재욱 6 01:41 1,618
3070357 이슈 근데 비정신병자분들은 힘들때 스트레스 뭘로 풀어요? 10 01:40 1,628
3070356 유머 나무가 보이는 아파트 1층의 큰 장점 1 01:40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