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화제되고 있는 피치포크의 코첼라 리뷰

무명의 더쿠 | 04-15 | 조회 수 3141

https://x.com/pitchfork/status/1911940276182286633


트래비스 스캇 - 그는 메이저 레이블이 만들어낸 가장 무의미한 아티스트 중 한명, 그의 순수 예술 허세는 2010, 2020년대의 가장 지루한 랩과 알앤비에 영향을 끼침, 아무 감정이 안느껴지는 오케스트라 편곡과 과잉스러운 비트 체인지는 멍청하고 재미도 없음, 마치 트위치(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제작한 매드맥스 영화를 찍으려는 거 같았음

포스트 말론 - 더 또렷한 퍼스널리티를 지녔지만, 그의 노래들은 더 특색 없고 어쩌면 더 무의미함, 이제 호리호리해진 그는 그가 유명세를 얻게 해준 힙합 텍스처를 버리고 완전히 팝-컨트리 영역으로 갔음 (암튼 뭐 별로였나봄)

레이디 가가 - 다른 헤드라이너들보다 훨씬 효과적인 무대를 함, 메이햄에 크게 기댄 그녀의 오페라 무대는 극찬을 받았고 내내 재밌었음, 하지만 가가는 아레나에 어울리는 퍼포머, 5만명이 서있는 평지에 적합한 무대는 아녔음



https://youtu.be/U5Wzuqb1RGA


다행히 헤드라이너 레벨 바로 밑에 있는 아티스트들은 정말 좋았음, 하이라이트는 그녀의 커리어를 총망라한 미씨 엘리엇이었고 찰리 XCX와 메간 디 스탈리온도 좋았음, 세 여성 모두 미래에 헤드라이너로 올라가도 좋을 듯



https://youtu.be/GtzZDsI23Co


그린데이 - 헤드라이너지만 사실 그 날 마지막 무대는 트래비스 스캇이 장식함, 90년대와 2000년대 팝 문화에 흔들림 없는 연관성을 지닌 밴드지만 그들의 세트는 큰 규모의 향수를 일으키지는 않았음, 가장 순수한 향수를 불러일으킨 무대는 티페인의 부시 시절 히트곡들이었음

벤슨 분 - 끔찍하고, 지독하게 끔찍함, 볼 가치가 있었는지 궁금한 무대였음, 그는 금요일 오후 7시 타임을 배정받았는데 그가 받기엔 파격적인 시간대였음, 그의 공연은 눈물겨운 고백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쓰일 듯한 무미건조한 노래들과 짜증나는 보헤미안 랩소디 커버로 구성되었음



ㅊㅊ ㄷㅁㅌㄹ


특히 저 벤슨 분 리뷰가 엄청 어그로 끌리는 중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3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속보] 국힘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與정원오와 대결
    • 10:26
    • 조회 1014
    • 정치
    19
    • 문화연대 “서승만 정동극장장 임명, 보은성 인사 의혹 ”
    • 10:10
    • 조회 720
    • 정치
    35
    • 김용, 대법 판결후 출마하라?' 李대통령·이광재는?…"정치검찰 논리” 반발 확산
    • 09:50
    • 조회 291
    • 정치
    1
    • 부산 18대 총선 결과.jpg
    • 08:54
    • 조회 1643
    • 정치
    6
    • 이재명 대통령 트윗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에 관한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 04-17
    • 조회 1411
    • 정치
    13
    • 전북지사 공천 난리나서 억울한 후보는 단식 중인데 정청래 당대표 근황
    • 04-17
    • 조회 1764
    • 정치
    22
    • [속보] 호르무즈 국제 화상회의 종료…李 대통령, 화상 참여국 중 '첫 발언'
    • 04-17
    • 조회 1806
    • 정치
    8
    • 정진욱 의원, 민주당 '깜깜이 경선' 지적…"후보자도 내용 아무것도 몰라"
    • 04-17
    • 조회 304
    • 정치
    • 민주당 "국힘 충북지사 결선에 '내란 변호' 윤갑근‥'내란동조당' 자인"
    • 04-17
    • 조회 230
    • 정치
    3
    • 민주당 경선 개판 나서 7일 째 단식하는 사람 있는데 외면하는 정청래
    • 04-17
    • 조회 1495
    • 정치
    27
    • "결과 숨기고 검증 막고"…민주당 '깜깜이 경선' 후폭풍
    • 04-17
    • 조회 934
    • 정치
    12
    • 정청래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상황...jpg
    • 04-17
    • 조회 3418
    • 정치
    39
    •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또 유죄' 이수정…가짜뉴스 빠진 심리 뭐길래
    • 04-17
    • 조회 572
    • 정치
    1
    • 윤석열 비서실장, 정진석 출마?‥"이번에도 '윤 어게인' 선거"
    • 04-17
    • 조회 341
    • 정치
    3
    • 조국 "평택 집 계약…서울집 처분은 재건축 후 결정"
    • 04-17
    • 조회 2383
    • 정치
    37
    • 억울해서 잠 안올 것 같은 김용 근황
    • 04-17
    • 조회 2534
    • 정치
    5
    • [단독]폐플라스틱 규제 풀어 나프타 원료 만든다…法개정 착수
    • 04-17
    • 조회 844
    • 정치
    4
    • 김재연 "전화도 안 받아, 둘 중 하나 죽는 상황".. 조국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내가 가장 경쟁력"
    • 04-17
    • 조회 818
    • 정치
    9
    • 전북도지사 후보 이원택, 식사비 대납 의혹 또 추가 고발…정읍 이어 전주 모임까지 번졌다
    • 04-17
    • 조회 503
    • 정치
    7
    • "주식 판돈 하루 뒤 준다더니 내년 10월?‥증권사들 이자로 1800억 챙겨" [외전인터뷰]
    • 04-17
    • 조회 1392
    • 정치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