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멕시코시티에서 2회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하고 데뷔 첫 라틴 아메리카 스타디움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말부터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지역을 도는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7일~28일(이하 현지시각)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4월 1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6일 상파울루, 9일 리마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고 12일~13일 멕시코시티에서 뜨겁게 이어온 투어 열기에 방점을 찍었다.
이들은 데뷔 첫 멕시코시티 단독 콘서트를 초대형 야외 구장이자 공연장인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성대하게 열고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당초 12일 1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전석 매진됐고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연을 추가해 현지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이로써 양일 총 11만 5000여 관객이 모여 라틴 아메리카 스타디움 투어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메탈리카(metallica), 샤키라(Shakira), 콜드플레이(Coldplay), 브루노 마스(Bruno Mars) 등이 다녀갔고 오는 9월에는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Oasis)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다녀간 의미 있는 무대에 올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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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8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