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한국과 관세협상 예고…"먼저 합의하면 유리"
17,915 20
2025.04.15 12:31
17,915 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31220?sid=104

 

[앵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다음 주 한국과의 협상을 예고했습니다.

먼저 미국과 협상에 나서는 국가가 유리한 조건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보도국 국제 뉴스 담당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치동 기자.

[기자]

네, 베선트 재무 장관이 다음 주 한국과 관세 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한 언급인데요.

지난주에는 베트남과 협의했고, 이번 주 수요일엔 일본과 이른바 상호 관세율 조정을 위한 협상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과는 다음 주에 협상이 있다면서, 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 그러니까 먼저 움직이는 쪽에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상 가장 먼저 협상을 타결하면, 최고의 합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일본, 영국, 호주, 인도 이렇게 다섯 나라와 먼저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도 필요시 협상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베센트 장관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드라이브 속도 조절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와 맞물려, 미국이 글로벌 무역전쟁에서 중국을 겨냥한 연합 전선을 먼저 구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베선트가 최우선 협상 대상국 톱 파이브로 꼽은 국가 모두 공교롭게도 미국의 대중국 견제 전략에서 핵심 파트너입니다.

이들과 먼저 협상을 타결해서 레버리지, 협상력을 극대화한 후, 중국을 상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앵커]

베선트 장관의 언급을 보면, 미국 측이 한국과 일본 등에 신속하게 합의서에 사인하라고 종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협상 전망도 해주시죠.

[기자]

우선 시간이 촉박합니다.

3개월 안에 수십 개국과 소위 맞춤형 협상을 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입니다.

시간이 트럼프 행정부의 편이 아니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이를 고려해 베선트 장관이 한국과 일본 등에 신속한 합의를 에둘러 요구한 셈인데요.

동맹국들과 합의로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다는 뜻으로도 읽힙니다.

하지만,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속도가 능사는 아니라면서,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베선트 장관이 무역협상에서 동맹국으로서의 이점도 거론했습니다.

결국, 당장 세부 사항을 두고 소모적인 줄다리기를 하기보다는, 일단 큰 틀에서 원칙적인 합의를 추진할 거라는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미국이 상대국으로부터 무역수지 개선과 무역장벽 완화 같은 약속을 받아내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고 나서, 후속 협의나 별도 정상회담 등을 통해 빈칸을 채워 나가는 방식이 될 텐데요.

한국의 경우, 방위비 분담이나 소고기 수입 제한과 같은 민감하고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치적 합의'를 먼저 추진할 거라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2 04.06 15,5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15,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9,2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4,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0,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5767 유머 고양이 너무 많이 자면 바보되거나 그러진 않나요? 13:44 51
3035766 이슈 김지영 "매번 동반 샤워"→배기성 "8일 연속 관계"…낯뜨거운 부부예능 13:44 130
3035765 이슈 이종범 최강야구안갔어도 야구보는 눈 안믿겼던 짤.jpg 13:44 127
3035764 이슈 뭐야? 미묘계로 승부보네 2 13:43 122
3035763 기사/뉴스 [속보]TBS 지원 포함한 추경안 과방위 통과 9 13:41 382
3035762 기사/뉴스 “재관판 쪼개 팝니다”…대학로 무인 사물함, ‘신뢰’ 노린 꼼수 거래 성행 5 13:40 480
3035761 이슈 요즘 수학여행이 비싼 이유 끌올 22 13:40 1,200
3035760 이슈 재평가 시급한 히잡 벗은 이란 4 13:39 879
3035759 기사/뉴스 조선일보, 영업이익 1위 했지만…중앙일보·한국경제에 매출 역전 당해 13:38 81
3035758 이슈 올리브영에서 발견한 프로게이머 쇼메이커 닮은꼴.jpg 2 13:38 288
3035757 이슈 [KBO] 이종범 현장복귀 희망 27 13:38 1,338
3035756 기사/뉴스 트럼프 "한국, 북핵 위협에 보호해줬는데 미국 안 도와" 27 13:37 554
3035755 기사/뉴스 1600만 터졌는데…한국 영화, 정말 ‘위기’와 살고 있나 14 13:36 413
3035754 유머 요새는 옛날보다 훨씬 덜 하다는 교토식 화법.jpg 10 13:35 1,368
3035753 유머 어릴때 훈육 받았던 기억 만화 7 13:34 442
3035752 유머 기사님 소리지르셨당 왜지? ㅇㅅㅇ 6 13:32 1,192
3035751 이슈 [톡파원25시] 뉴질랜드 타우마타 지명 빨리읽기 챌린지 이찬원 전현무 대결 1 13:32 264
3035750 이슈 언니들전원 스무살기니오빠품으로 하강 3 13:31 940
3035749 기사/뉴스 미혼남녀 짝 찾기 ‘나는 절로’ 대구 동화사서 열린다…내달 9∼10일 4 13:31 407
3035748 이슈 노래 진짜 좋다고 반응 좋은 버추얼 여돌 1 13:30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