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자유통일당의 창립 멤버이지 않나. 지금 전광훈씨와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최근에 본 적도 없다"며 "열심히 애국한다고 전광훈 목사가 하고 있지만 난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지난 10일 당내 경선 룰(1차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로 4명 선출, 2차 당원여론조사 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 50%로 2명 선출, 3차 결선)이 결정된 이후 일반국민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는 김 전 장관이 대선 출마 다음날 첫 행보로 전태일기념관을 방문한 것과도 이어진다. 극단적 세력으로 비치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려는 노력이다.
민 의원이 '전광훈, 김문수 이런 분들은 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들이냐'고 묻자 김 전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민 의원이 '그런 분들이 내란을 옹호하느냐'고 지적하자 김 전 장관은 "내란이 누가 내란이냐.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라고 하는 그런 말씀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윤씨를 옹호했다. 김 전 장관 대답대로 이 둘이 최근에 만난 적이 없을지 몰라도 아주 최근까지 한목소리를 내온 것이다.
김문수·전광훈 두 인물의 인연은 김 전 장관이 전 목사가 목회하는 사랑제일교회에 지난 2018년부터 출석하면서 깊어졌다. 김 전 장관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을 탈당해 2020년 1월 전 목사와 함게 자유통일당을 함께 창당했다. 김 전 장관은 자유통일당 초대 대표를 맡았다. 자유통일당은 내란 국면에서 윤석열씨 탄핵 반대를 주장하며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난 2일 4·2 재보선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서 자유통일당 후보가 32%를 득표하면서 선거비용을 보전받기도 했다.
둘은 보수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동지로 지내왔다. 지난 2023년 4월11일 김문수 전 장관(당시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YTN '뉴스LIVE'와 인터뷰에서 '최근 전 목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전 목사가 제일 비판 받는 부분이 기독교의 목사가 왜 정치에 관여하느냐는 건데, 나라가 위기에 처했다고 볼 때는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 자체가 3.1운동 때도 33인 중 16명이 기독교 신자들이었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독교인들이 구국일선에 나서는 것은 정당하다고 본다"고 전 목사를 지지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전 목사는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나치게 헌법을 위반한 부분이 많다고 봐서 광장에서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제기했다"며 "나라에 위기가 왔기 때문에 교회가 나서야 한다 해서 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광장 집회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에서 "내가 선견지명이 얼마나 빠르냐 하면, 김문수가 경기지사 두 번 했잖아. 기도하는데 '김문수를 대통령 만들어라'"라고 발언했다.
두 인물은 윤석열 정부에서도 대통령 지지세력으로서 정치적 입장을 함께 해왔다. 전 목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에서도 김 전 장관을 가리켜 "(윤석열 대통령이) 싸워서 이기는 사람을 장·차관으로 임명해야 한다"며 "지난 2년 동안 인사 중에 윤 대통령이 제일 잘한 인사"라고 말했다. 이어 "장관은 오래 할 필요 없다. 1년 만 하고, (김 후보자를) 총리로 임명해야 윤 대통령이 임기 끝나고 감방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전 목사는 김 전 장관에 대해 "4년 동안 광화문 운동을 나하고 같이 해봐서 내가 알고, 우리 교회(사랑제일교회)도 다녔다"고 말했다.
민 의원이 '전광훈, 김문수 이런 분들은 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들이냐'고 묻자 김 전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민 의원이 '그런 분들이 내란을 옹호하느냐'고 지적하자 김 전 장관은 "내란이 누가 내란이냐.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라고 하는 그런 말씀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윤씨를 옹호했다. 김 전 장관 대답대로 이 둘이 최근에 만난 적이 없을지 몰라도 아주 최근까지 한목소리를 내온 것이다.
김문수·전광훈 두 인물의 인연은 김 전 장관이 전 목사가 목회하는 사랑제일교회에 지난 2018년부터 출석하면서 깊어졌다. 김 전 장관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을 탈당해 2020년 1월 전 목사와 함게 자유통일당을 함께 창당했다. 김 전 장관은 자유통일당 초대 대표를 맡았다. 자유통일당은 내란 국면에서 윤석열씨 탄핵 반대를 주장하며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난 2일 4·2 재보선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서 자유통일당 후보가 32%를 득표하면서 선거비용을 보전받기도 했다.
둘은 보수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동지로 지내왔다. 지난 2023년 4월11일 김문수 전 장관(당시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YTN '뉴스LIVE'와 인터뷰에서 '최근 전 목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전 목사가 제일 비판 받는 부분이 기독교의 목사가 왜 정치에 관여하느냐는 건데, 나라가 위기에 처했다고 볼 때는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 자체가 3.1운동 때도 33인 중 16명이 기독교 신자들이었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독교인들이 구국일선에 나서는 것은 정당하다고 본다"고 전 목사를 지지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전 목사는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나치게 헌법을 위반한 부분이 많다고 봐서 광장에서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제기했다"며 "나라에 위기가 왔기 때문에 교회가 나서야 한다 해서 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광장 집회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에서 "내가 선견지명이 얼마나 빠르냐 하면, 김문수가 경기지사 두 번 했잖아. 기도하는데 '김문수를 대통령 만들어라'"라고 발언했다.
두 인물은 윤석열 정부에서도 대통령 지지세력으로서 정치적 입장을 함께 해왔다. 전 목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에서도 김 전 장관을 가리켜 "(윤석열 대통령이) 싸워서 이기는 사람을 장·차관으로 임명해야 한다"며 "지난 2년 동안 인사 중에 윤 대통령이 제일 잘한 인사"라고 말했다. 이어 "장관은 오래 할 필요 없다. 1년 만 하고, (김 후보자를) 총리로 임명해야 윤 대통령이 임기 끝나고 감방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전 목사는 김 전 장관에 대해 "4년 동안 광화문 운동을 나하고 같이 해봐서 내가 알고, 우리 교회(사랑제일교회)도 다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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