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이 대중의 지나친 추측성 비방에 소신 발언을 남겼다.
14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에 부인 박시은의 사진을 올리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그는 "요즘 주변 지인들이 여러 가지 우리 두 사람에 관한 글들을 링크와 캡처로 많이 보내준다. 여러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은 참 감사하다. 아마 우리 두 사람의 삶과 방향에 대해 관심이 많은 듯하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아내와 나는 너무 사랑하고 잘 지낸다. 가끔 나와 다르다고 남을 함부로 말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본다. 또는 시기와 질투로 아무나 비방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랑과 관심 인기가 참 좋다. 참 고맙지만 독이 될 때도 많다. 항상 조금 더 자신을 돌아보고 다 내려놓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다부지게 살아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태현은 "촬영으로 서울에 두고 온 아내가 벌써 너무 보고 싶다. 아마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우리 부부만의 사랑인가 보다. 한 60년 동안은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라며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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