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14일 광주 선한병원에서 지난 3일에 이어 또다시 왼쪽 햄스트링 부위 MRI 검진(세종스포츠정형외과 MRI 영상 교차 확인)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진단이 나왔다. KIA 구단은 14일 오후 "김도영의 검진 결과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일주일 가량 재활 및 치료에 전념한 후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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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SSG 랜더스전 등판 도중 왼쪽 팔꿈치 통증을 느꼈던 좌완 필승조 곽도규는 끝내 수술대에 오른다. 곽도규는 당일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받았고, 팔꿈치 굴곡근에 손상이 보인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그리고 14일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2차 MRI 검진으로 크로스체크를 했다. 그 결과 왼쪽 주관절 굴곡근 및 인대 손상 진단이 나왔다. KIA 구단은 "곽도규는 향후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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