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민주 "韓권한대행, 국정안정이란 책임 내팽개치고 대선판 기웃…윤석열의 아바타에 불과"
17,245 9
2025.04.14 15:53
17,245 9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41413174850818

 

 

김민석 "무의미한 극우 경선서 뽑힐 후보 대신 내세우는 단일화 쇼"
전현희 "빈집털이범으로 변모해 나라를 통째로 말아 털어먹으려해"
김경수 "관료 출신 정치권 진출 대부분 실패…출마 자체 쉽지 않아"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론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주류의 대선 목표가 내란승계와 당권장악으로 정리됐다"며 "무의미한 극우 경선이 될 당내 경선에서 뽑힐 후보 대신 한 권한대행을 내세우는 단일화 쇼"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내란 후보와 무소속 내란 후보를 합쳐봐야 1 더하기 1은 1이 되는 똑같은 내란 후보"라며 "국민은 내란승계 후보를 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뒤 국민의힘 경선을 통과한 후보와 단일화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언급한 것이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차기 대통령 맞이 준비에 전념해야 할 한 권한대행이 빈집털이범으로 변모해 나라를 통째로 말아 털어먹으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법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는 위헌을 일삼으며 내란수괴 대행 역할을 자임해왔다"며 "이제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사주로 내란동조 정당 국민의힘과 결탁해 내란수괴 후계자가 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안정이란 책임을 내팽개치고 대선판을 기웃거리고 있다"며 "유행하는 난가병('다음 대통령은 나인가'라는 의미)에 걸려 출마해봤자 윤석열의 아바타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국정을 볼모로 대권 간보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한다는 이른바 '내란 빅텐트' 얘기까지 나온다"며 "특히 탄핵을 유도해 '어쩔 수 없이 출마한다'는 핑곗거리로 삼으려 한다면, 그 또한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이 다시 국정 운영과 대선 관리에 전념하겠다는 의중을 시사했으나 여전히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이날까지도 자신의 출마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공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역시 출마설이 나왔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닷새 만이자 대선 55일 전에 소집한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재로서는 한 대행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도 지극히 낮은 상황이지만, 출마론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 권한대행 출마를 촉구하는 의원들은 한 권한대행이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보수 진영 후보와 일대일 단일화에 나설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거론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일은 다음 달 3일, 출마를 위한 공직자의 최종 사퇴 시한은 같은 달 4일이어서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나 경선 주자들은 한 권한대행의 태도와 일부 의원들의 출마론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SBS 라디오에서 당 일부 의원들이 한 대행 출마를 촉구하는 데 대해 "경선의 김을 빼는 것 자체는 해당 행위"라고 지적했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CBS 라디오에서 "대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할 분을 출마시킨다는 것도 상식에 반한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하실 일이 많은데 너무 흔드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미국 평론가들도 나와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일단은 지금 대행으로서 하실 일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들의 파이를 키워야 된다"며 "자꾸 한 총리 이야기가 나오면서 경선의 중요성도 자꾸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80 05.18 19,9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0,6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9,6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3,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2,1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3,1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679 이슈 [해외축구] 2526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 우승 ❤️ 14 05:42 455
3072678 기사/뉴스 사과했는데 더 커진 논란…변우석, ‘대군부인’ 사과 태도에 갑론을박 [조은정의 라이크픽] 6 05:26 1,105
3072677 이슈 레전드(n) 감다뒤라는 YG 30주년 기념 포토이즘.jpg 22 04:58 2,457
307267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편 04:44 208
3072675 이슈 일톡에서 본 흉한 바지 41 03:26 4,712
3072674 정치 어느 노무현재단 이사님 근황 39 03:21 3,464
3072673 이슈 원덬이 더쿠에서 처음 알게된 노동할때 들으면 좋은 명곡(게임 음악 사상 최초 그래미상) 8 03:07 1,185
3072672 기사/뉴스 구글, 4배 빠른 AI모델 제미나이3.5 공개…능동형 에이전트 개막 7 02:56 1,550
3072671 이슈 로이킴 리메이크앨범 <스물다섯 스물하나> 뮤비 공개 5 02:51 782
3072670 유머 무대만 올라가면 독기 풀충전되는 여돌.jpg 02:49 1,192
3072669 이슈 가만히 있어도 연전연승을 이어가는 국힙원탑 13 02:46 3,648
3072668 이슈 마이클 잭슨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 (인스타 업뎃) 8 02:46 1,110
3072667 이슈 임나영 인스타그램 업로드 02:43 946
3072666 이슈 지하철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던 윤남노 12 02:33 3,793
3072665 이슈 '故노무현 모욕' 래퍼 리치 이기의 일베 컨셉을 '영리한 전략'이라고 부르는 IZM 68 02:32 5,480
3072664 유머 여름 그자체였던 서울대학교 축제에 간 남돌.jpg 02:26 2,204
3072663 이슈 주기적으로 수혈해 줘야 하는 소울푸드 1위 짜장면. 8 02:26 1,567
3072662 이슈 해원 본인이 고양이상이라고 주장 4 02:25 1,481
3072661 이슈 목살김치찌개를 한솥끓여놓고 기다리는 중 8 02:24 2,184
3072660 이슈 고구마피자에 불닭 올려 먹기 9 02:24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