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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부부싸움 끝에 27층서 추락한 부부..10대 딸은 흉기 찔려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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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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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아파트서 발생... 부부 모두 숨져
 

[파이낸셜뉴스] 부부싸움을 하던 중 10대 딸이 다치고, 부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6분께 충남 천안 소재의 한 27층짜리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으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자녀로부터 "아빠가 엄마를 흉기로 찌르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남편 A씨(40)는 해당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고, 아내 B씨(38)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은 집안에서 흉기에 찔린 딸 C양(13)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며, C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와 B씨를 화단에서 발견 후 집에 올라가 C양을 확인했다"며 "C양은 경상이라 부축해서 데리고 나와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집에 있던 흉기로 C양에게 상해를 입힌 뒤 우발적으로 아내인 B씨와 함께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35402?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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