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던, 지드래곤X김태호 '굿데이' 종영 [MD리뷰]
15,868 30
2025.04.14 10:32
15,868 30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굿데이' 프로젝트가 약 5개월 만에 끝이 났다. 지난해 말 섭외 관련 기사가 쏟아질 때만 해도 이러한 성적표는 기대하지 못했을 것이다. 황정민, 김고은, 에스파, 부석순, CL, 코드 쿤스트, 태양, 대성, 데프콘, 조세호, 정형돈, 홍진경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으나 시선이 분산되며 임팩트가 떨어졌고, 이도 저도 아닌 것이 돼버렸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신곡의 부재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동안의 음악 프로젝트 같은 경우, 디렉터의 색깔이 가득 담긴 신곡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프로그램을 꾸준히 볼 수 있게 하는 힘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번엔 신곡 없이 기존 곡을 리메이크하는 쉬운 길을 택했다. 제작은 편해졌지만 그만큼 궁금증을 유발하는 데 실패했고, 이는 화제성이 뚝 떨어지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출연진 중 배우 김수현의 대형 리스크가 터지면서 통편집이 불가피했다. 이에 프로젝트 흐름이 뚝뚝 끊기는 악영향까지 더해졌다. 지난달 23일 한차례 결방하기도. 당시 결방 이유로 '재정비 및 완성도'라는 말을 꺼냈지만, 김수현 논란 때문에 '편집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아니었겠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주인공인 지드래곤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 콘서트 일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의 디렉팅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채 동료에게 부탁하고 말았다. 프로그램 중반 '8년 만에 여는 개인 콘서트 준비와 프로젝트를 병행'하기엔 물리적으로 힘들어 동료의 힘을 빌렸다는 자세한 설명이 있긴 했다. 틈틈이 디렉팅도 줬다지만 이렇게 포장하기엔 책임감이 부족했다는 일부의 지적을 피하긴 어렵게 됐다.


김 PD의 아쉬움도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퇴사 후 3년 만에 '친정'인 MBC에서 선보이는 예능이라는 점에서도 절치부심하며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의지가 강했을 텐데 말이다. 과거 '무한도전'의 색깔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포맷과 예상치 못한 악재 등으로, 대중으로부터 냉정한 성적표를 받아 들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932338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60 04.17 64,1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9,1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7,4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4,9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8605 기사/뉴스 [뮤즈이슈]“‘궁’보다 퇴보해” 아이유♥변우석 ‘대군부인’ 화제성은 최곤데..비평 나왔다 36 16:23 1,016
418604 기사/뉴스 문근영, 18년 다이어트 끝…“영화관 팝콘이 소원이었다” (유퀴즈) 6 16:18 1,772
418603 기사/뉴스 시청률 1%대 '닥터신'..임성한 매직, 유통기한 끝났나 11 16:13 1,173
418602 기사/뉴스 '풍향고', 벌써 시즌3 제작하나 "환율 폭등에 '풍향중'으로 국내여행" (핑계고) 17 15:56 2,221
418601 기사/뉴스 대박! 유재석 꿈…또! 복권 1등 나왔다 44 15:41 3,375
418600 기사/뉴스 박준면, 10kg 감량→미모 성수기 맞았다…"8시 이후엔 안 먹어" ('산지직송') 9 15:37 4,441
418599 기사/뉴스 ‘유리상자·걸스데이 제작자’ 김평희, 2연속 獨 라이카 마스터샷…사진작가로 2막 15:34 719
418598 기사/뉴스 '냉부해' 최초 1대3 태그전! '냉부 진우' 손종원 VS '냉부 헌트릭스' 막내즈 한판 대결 12 15:29 1,427
418597 기사/뉴스 빽가 "코요태 수익 분배? 나와 김종민이 각각 3...신지가 많이 양보" [RE:뷰] 7 15:07 1,731
418596 기사/뉴스 전 세계 좌파 지도자, 스페인에 결집…"반트럼프 연합 구축" 5 14:56 1,111
418595 기사/뉴스 박위·송지은 부부, '2990원' 유료 멤버십 논란에 "새겨 듣겠다" 392 14:32 58,667
418594 기사/뉴스 [단독]PC방서 또래애 흉기 휘두른 초등생…“게임 중 방해받아 다퉈” 17 14:18 1,465
418593 기사/뉴스 ‘168cm’ 허경환, 180cm 되고 소원 풀었다 “모든 게 자신 있어”(궁금하면 허경환) 1 14:12 2,012
418592 기사/뉴스 [공식] KBS 남현종 아나운서, 11월 결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14:04 2,237
418591 기사/뉴스 라인댄스 천재 주우재…"대학 시절 차차차 A+ 받았다" 2 13:44 1,749
418590 기사/뉴스 이경규 “이부진과 소개팅했다” 고백…출연진 야유(모던인물史) 3 13:41 3,520
418589 기사/뉴스 유재석, 예능인 브랜드평판 7개월 연속 정상…‘놀뭐’ 4월 예능 프로그램 1위 7 13:38 703
418588 기사/뉴스 황지오 "최현석 셰프 추천으로 '천하제빵' 도전" ('데이앤나잇') 3 13:34 1,451
418587 기사/뉴스 머리카락보다 얇은 '보호막'으로 우주 전자파·방사선 동시에 막는다 12 13:30 2,287
418586 기사/뉴스 송중기·케이티, 결혼 3년 만에 첫 부부동반 일정…후기 쏟아져 [왓IS] 11 13:24 6,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