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덕수측 "출마를 너무 종용하는 형국에 불편"
11,648 17
2025.04.13 15:58
11,648 17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 통화 등을 했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번 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처음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14~16일)에 불참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13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대통령 파면 이후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간 전례가 없었던 점을 고려해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017년 2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적이 있지만,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이뤄지기 전이었다.


한 대행은 대선 출마에 대해선 참모진과 상의 없이 고심 중이라고 한다. 한 대행은 14일 국무회의에서도 대선 출마 등 거취 문제에 대해선 함구할 방침이다. 2017년 조기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의 유력 후보로 꼽혔던 황교안 대행이 국무회의에서 조기 대선 일정을 확정한 후 불출마를 선언한 것과는 대비된다. 이 때문에 총리실 내부에서도 “출마를 실제로 염두에 둔 거 아니냐”,“대행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이상하다” 등의 얘기가 나온다. 심지어 일각에선 “대행이 외교 현안에 집중하는 만큼 ‘외교 협상력’을 위해 애매모호한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총리실 핵심 관계자는 “대행이 간부회의에서 ‘대선의 ‘ㄷ’ 자도 꺼내지 말라’고 한 발언을 끝으로 대선 관련해선 어떠한 얘기도 하지 않는다”며 “여러 상황이 (한 대행의) 출마를 종용하는 형국에 대해 불편해하는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한 대행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출마를 놓고 교감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13일 국민의힘 의원 50여 명은 한 대행 출마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권성동 원내대표가 만류해 취소됐다고 한다. 한 대행은 물론, 다른 경선 주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대신 성일종 의원은 이날 ‘한덕수 대행께서는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란 제목의 성명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은 15일까지다. 시간이 촉박한 탓에 한 대행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절차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현재로선 더 높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한 대행이 추후 출마 결심을 굳힌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내달 3일 결정될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및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모두 아우르는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시나리오가 일각에선 거론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3376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0,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26 이슈 한 번쯤은 들어본 국내 짤 원본 모음 03:11 6
2957325 이슈 유명한 예언가가 올해 세계 3차대전을 예언한 이유 7 03:06 424
2957324 이슈 임짱이 징징거리자 그래 알았다 하는 똥손들 03:05 248
2957323 정치 국회에서 의결하려고 하고 있대 문짝 부셔서라도 끄집어 내 2 02:59 233
2957322 유머 역시 찐은 다르다는 댓글이 많은 이번 낭만부부 에피ㅋㅋㅋ 3 02:55 450
2957321 이슈 알고보면 낙타의 친척이라는 동물 6 02:52 540
2957320 이슈 칼국수 파전jpg 3 02:48 673
2957319 이슈 강아지 예방접종 알레르기 반응ㅜ 5 02:44 652
2957318 이슈 댓글 난리난 여자들이 맨날 돈 없다고 하는 이유?ㄷㄷ 32 02:40 1,530
2957317 유머 옵치하는 사람들 생리 시작하면 "한조가 찾아왔다" 이지랄하는거 언제 안웃기지 5 02:24 1,000
2957316 이슈 관리에 관심 1도 없다가 부승관 때문에 관리에 눈 뜬 문가영.jpg 4 02:09 2,451
2957315 이슈 @: 한가인님 오타쿠의리 너무 고마우시다 갓반인이 <울어봐 빌어도 좋고> 👈제목에 경악하니까 11 02:02 2,318
2957314 유머 로맨틱 테토남의 정석 그 자체 01:59 914
2957313 이슈 암 투병하면서 남편과 한 공간에도 같이 있기 싫어졌다는 어떤 중년 여성..jpg 50 01:56 4,374
2957312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24 01:56 1,549
2957311 이슈 "5일 이상 나와야 주휴수당"‥제멋대로 규칙 만들어 임금 떼먹은 쿠팡 20 01:50 918
2957310 유머 비시즌에 컨텐츠 뽑을려고 야구선수들과 랜덤비빔밥 만드는 갸티비 9 01:47 1,001
2957309 이슈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 5 01:47 1,619
2957308 이슈 [주술회전] 3기 사멸회유 1, 2화 젠인 나오야.gif 13 01:45 644
2957307 이슈 파브리가 한국에서 제일 이해안가는 음식.jpg 41 01:39 5,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