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병3', 시청률 끌어올린 성윤모의 반성 눈물 믿어도 될까 [IZE 진단]
21,885 5
2025.04.12 11:53
21,885 5
zlVFdi

"성윤모를 믿어야 하나요?"

'신병3'가 '빌런 성윤모'의 복귀를 앞세워 방송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 침투에 성공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 생활을 그린다. 시즌1, 시즌2를 잇는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 7일 첫 방송했다. ENA 월화드라마 라인업으로 편성됐으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TVING)에서 시청 가능하다.

'신병3'는 지난 7일 첫 방송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ENA 편성 기준/이하 동일 기준.) 1.7%를 기록했다. 이어 8일 2회 시청률은 2.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케이블 TV 시청률 일일순위에서 3위에 올랐으며, 티빙에서는 '오늘의 티빙 TOP 20'에서 1위(9일 오전 10시 기준)에 올랐다. 전 시즌에 이어 '신병' 열풍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시즌2의 성적(자체 최고 시청률 3.6%(6회))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을 높였다.

'신병3'는 새로운 신병과 중대장의 합류, 시즌1에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빌런의 복귀 등으로 1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빌런의 복귀는 이번 '신병3'에서 눈여겨 볼 지점이다. 


1회보다 2회가 더 흥미롭게 그려진 '신병3'였다. 시즌1에서 퇴치됐던 성윤모(김현규)가 복귀, 박민석(김민호)이 있는 1생활관으로 다시 배치됐다. 이에 박민석 뿐만 아니라 최일구(남태우), 김상훈(이충구), 임다혜(전승훈), 차병호(강효승) 등 1생활관 인원들은 충격에 빠졌다. 앞서 시즌1에서 성윤모는 입대 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입대 후, 신병으로 무기력한 모습에 선임들의 속을 뒤집는 언행, 여기에 부대원들을 곤경에 빠트린 거짓의 마음의 편지로 '역대급 빌런'으로 등극했다. 이런 그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부대로 복귀하게 됐다.

성윤모의 1생활관 복귀에 최일구, 김상훈, 박민석 등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말년 병장 최일구는 각 생활관 분대장들에게 '성윤모 기수열외' 시켰다. 이에 성윤모가 과연 분란을 야기하지 않고 군생활을 할 것인지, 부대원들을 또 한번 위기로 몰아넣는 사건을 만들어 낼지 관심이 집중됐다.

복귀한 성윤모가 '빌런' 복귀일지, '모범병사'로 개과천선일지가 이번 '신병3'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성윤모는 앞서 1회에서 중대장 조백호(오대환)의 "조용히 지내자"라는 지시에 "잘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2회에서는 박민석 앞에서 주저앉아 반성했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성윤모는 음침한 기운을 풍기는 한편, 이전과 한층 달라진 모습이었다. 성윤모의 눈물은 '설마', '변했네'라는 극과 극 추측을 유발했다.

성윤모는 신병 문빛나리를 제외하고 1생활관 인원들로부터 철저히 외면 당한 모양새였다. 이런 가운데, 문빛나리와 관계 설정이 시선을 끌었다. 성윤모가 문빛나리가 곤란해 하는 상황에서 말없이 도움을 줬다. 성윤모의 과거를 알지 못한 문빛나리는 성윤모를 향해 고마워했다. 방송 초반, 둘의 관계가 '도움'의 관계로 그려지면서 이들로 인해 1생활관에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성윤모와 문빛나리의 관계를 박민석이 뒤늦게 눈치챘다. 문빛나리가 성윤모에 대한 기수열외를 지키지 않았음을 알아차린 것. 박민석은 문빛나리를 따로 불러내 경고했고, 이 과정에서 성윤모가 나타나 박민석을 제지했다. 박민석, 성윤모가 맞서면서 극적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전 성윤모에게서 볼 수 없는 모습은 그가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신병3'에서 성윤모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무슨 짓을 벌일지 몰라'를 생각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신병' 시리즈를 지켜봤던 시청자라면 "최강 빌런"이라고 할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윤모가 한 "반성했다"는 말이 쉽게 믿기지 않는 상황이다. 겉과 속이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성윤모이기에 신의가 쉽사리 가지 않는다. "믿어도 될까" 싶다. 또 신병 문빛나리를 감싸안은 상황도 폭풍을 준비하는 것인지, 적응을 위한 것인지 쉽게 가늠할 수 없다. 시청자들의 추측은 갈팡질팡이지만 '신병3'를 지켜보는 재미 포인트로 떠올랐다.

성윤모의 강력한 존재감으로 긴장감 높였던 '신병3' 2회였지만 유쾌한 웃음도 있었다. 전 시즌에서 '폐급'이었던 박민석. 일병 진급 후, 폐급 분위기가 옅어져지만 사건을 일으키고 말았다. 박민석은 생활관에서 초코 과자를 발견, 이를 먹어버렸다. 그런데, 이게 최일구가 먹다 남겨놓은 과아졌다. 최일구는 범인잡기에 나섰고, 1생활관 인원들은 위기 돌파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끝내 자백하지 않았던 박민석이었고, 임다혜가 최일구에게 "쟤가 먹었습니다"라고 박민석을 지목했다. 임다혜를 믿었던 박민석은 당황했다. 최일구는 박민석을 응징했다. '신병' 시리즈만의 감동 주고, 감동 파괴하는 반전 코드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긴장감 높이는 성윤모, 웃음 선사하는 박민석과 최일구 그리고 신흥 웃음 유발자 문빛나리까지 '신병3'는 방송 첫 주에 안방극장에 제대로 침투했다. 시즌1, 2보다 박진감 있고, 추리 유발하는 전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보여줄 웃음 각개전투를 알린 '신병3'였다.


https://naver.me/GFB9tbBv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74 00:05 2,6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7,5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7,6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7,0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112 이슈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김길리 1500m 금메달, 개인전 2관왕 8 04:11 174
3022111 이슈 캐나다 SFU 교수가 이란 왕정/이스라엘 지지 파에 살해당함 7 03:53 768
3022110 유머 한국에서 카메라 두고 촬영하면 생기는 일 3 03:50 629
3022109 정보 아이돌 콘서트 소품을 가져와서 관광자원으로 써먹는 동네.jpg 5 03:45 1,020
3022108 유머 아기고양이 트름 시키기🐱 5 03:16 829
3022107 유머 새로 돌아가도록 압박하고있다 1 03:11 603
3022106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 4 03:06 325
3022105 이슈 명곡을 뿌리고 떠난 영화 9 02:58 1,412
3022104 이슈 보기만해도 없던 폐소공포증이 생기는 영상... 8 02:56 1,050
3022103 이슈 이탈리아에 있는 주세페 메아차 나선 통로 4 02:52 653
3022102 이슈 슬라임덬들 진심 탄식하는 영상... 13 02:51 1,649
3022101 유머 중대장의 둠피스트 설명회.shorts 02:50 158
3022100 유머 편입하면서 외운 평생 못 잊을 거 같은 단어 megalomania 11 02:49 2,109
3022099 이슈 외국인들이 이해 못하는 한국 물가 10 02:47 1,898
3022098 이슈 난생 첨보는 방식으로 머리 감겨주는 시골 미용실 11 02:41 1,474
3022097 이슈 인워 결말이 얼마나 충격이었냐면 영화 끝나고 다들 아무말도 안하고 나갈때 웅성웅성 거리면서 9 02:36 1,857
3022096 이슈 어릴적 엄마가 참 대단하다고 느꼈던 것이 아빠랑 싸운날에도 꼭 집안일을 하셨다. 4 02:30 1,185
3022095 유머 부장과 주차 자리로 기싸움한 광기의 여시회원 11 02:29 2,028
3022094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나도 여자예요" 02:24 245
3022093 이슈 셰프앞에서 셰프연기하는 곽동연ㅋㅋ 5 02:2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