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취준생에 '나체 영상' 강요…두 얼굴의 '공사취업' 멘토
6,610 7
2025.04.11 20:40
6,610 7

https://tv.naver.com/v/73992790




30대 초반 A씨에게 서울교통공사는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꼭 들어가고 싶었지만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공사 직원, 백모 씨를 알게 됐습니다.

백씨는 공사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멘토로 불려질 만큼 유명했습니다.


고민 끝에 백씨에게 연락했고 그게 악몽의 시작이었습니다.

[백모 씨 (A씨와 통화 내용) : 너 같은 모든 교육생들은 무릎이 없으면 개과천선이 안돼. 미안한데 너도 넌 당장 가서 무릎 꿇어야 돼. {빤쓰무릎?} 그래 이 XX야! 그게 네 위치잖아. 지금.]

백씨와 영상 통화를 하며 옷을 벗고 무릎을 꿇고 손을 드는 행동.

백씨는 이를 자주 징벌처럼 지시했습니다.

[A씨/취업준비생 : 무릎은 아파져 오는데…그때 눈물을 흘렸어요. 사실…울었어요. {우는 모습을 백씨는 영상통화로 봤겠네요.} 네.]

치욕적이었지만 A씨는 거부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취업준비생의 절박한 마음을 파고든 심리적 지배.

백씨의 단골 멘트였습니다.

[백모 씨 (A씨와 통화 내용) : 최대한 열심히 한다? 왜 아직도 나는 그런 서비스 멘트를 들어야 되지? 특히 너 같은 서른 한 살 내 친구한테 더더욱 듣고 싶지 않아. {나는 네 얘기 듣고 난 고맙다고 생각이 들어 내가 지금까지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었는지…}]

A씨는 자신이 범죄 피해자가 된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A씨/취업준비생 : 성착취, 성폭행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이런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50여 명에 달합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공사는 백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오원석 기자



[영상취재 구본준 신동환 / 영상편집 김지우 / 영상디자인 박세림]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689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75 00:05 9,0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7,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0,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925 이슈 위험신호를 알아보지못하는 애교많은 남자 12:42 27
3017924 이슈 실시간 침튜브 근황...... 5 12:40 1,215
3017923 기사/뉴스 배우 박신양, 14년간의 회화 작업 집대성한 대규모 개인전… ‘박신양의 전시쑈: 제4의 벽’ 개최 12:39 196
3017922 기사/뉴스 (cctv끔찍한장면 주의) 한문철TV 또 갱신...출발하는 차량 앞으로 아이 갑자기 튀어나와...(feat.mbc뉴스) 11 12:39 511
3017921 이슈 타격 연습 하는 WBC 도미니카 감독 12:38 250
3017920 이슈 영국 유명 차 브랜드 트와이닝스의 오뜨 꾸뛰르 라인 5 12:38 322
3017919 이슈 약한영웅 연시은모자 12:37 218
3017918 이슈 무명의 더쿠 : 먼가 티아라 파이브돌스 활동 시절에 광수네에서 데뷔한 솔로 가수 같음.jpg 4 12:37 458
3017917 유머 객관적인 각 수저별 특징 5 12:35 492
3017916 이슈 [WBC] 도미니카 타자 OPS 6 12:33 484
3017915 유머 한국어로 "사기꾼이야♫ ♬ "를 추임새로 부르는 태국노래 1 12:33 436
3017914 정치 현재 민주당 의원 163명 개무시 중인 투톱 6 12:32 1,020
3017913 이슈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탑 송 차트 1위 기록한 하츠투하츠 'RUDE!' 7 12:30 296
3017912 기사/뉴스 공정위, 돈육 담합 첫 제재‥9개 육가공업체 과징금 32억 원 12:29 184
3017911 이슈 다음주 유퀴즈 여자들 라인업 ㅁㅊ나 7 12:27 1,821
3017910 이슈 <마녀배달부키키> 4K버전 메인포스터, 예고편 공개(4월 15일 CGV 대개봉) 9 12:27 474
3017909 이슈 [WBC] 8강 대진표 9 12:26 1,695
3017908 기사/뉴스 황보라, 걸그룹 'LUV' 멤버였다…"싸이더스 전혜빈과 가수 준비" 16 12:25 1,881
3017907 기사/뉴스 과학계의 오랜 통념에 이의를 제기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바이츠만연구소 연구진은 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내적·외적 요인을 분리해 분석한 결과, 유전자가 끼치는 영향력은 전체의 50~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추정치보다 2배나 높은 것입니다. 11 12:23 1,137
3017906 정치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67%... "부동산·경제 잘한다" 상승 2 12:22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