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금 안 쟁여두면 큰일”...사재기 대란 일어난 미국, 카드 사용액 폭증
15,714 6
2025.04.11 08:14
15,714 6

지난 주말 신용카드 사용액
이전 평균치보다 33% 폭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물가 고통을 염려한 미국 소비자들이 생활용품부터 자동차, 가전 등 고가 제품까지 사재기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해외 사입 물량을 축소하기로 하면서 소비자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는 모양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인 수백만 명의 카드 소비 데이터를 추적한 어니스트애널리틱스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5일 애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직전 4주간 토요일 평균 대비 33% 늘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대 건축 자재 판매 업체 홈디포에서 소비가 같은 기간 10%, 미국 가구 브랜드 RH에서는 26% 치솟았다. 지난 5일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처음 맞은 주말이었다.

 

소비자들의 사재기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초래하는 관세 불확실성에서 비롯되고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안을 발표하면서 수입품 가격 상승을 예상한 미국인들이 지출을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겪은 공급망 불안과 인플레이션이라는 ‘학습 효과’도 사재기를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받을 고통을 회피하기 위한 소비자 심리가 선제적인 사재기 움직임으로 발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은 ‘공급’ 측면에서도 공급 축소에 따른 물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제조된 상품 수입 물량 일부를 줄였다. 지난 2일 상호관세안 발표 직후 아마존은 비치체어, 스쿠터, 에어컨 등 다양한 아시아산 상품의 주문을 취소했다. 공급 업체들 가운데 상당수는 아무런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이 수입 물량 축소에 나선 배경은 관세 비용 절감으로 추정된다. 아마존은 판매 상품의 40%를 직접 매입한다. 외국 현지에서 제품을 도매로 사들인 뒤 미국에 있는 물류창고로 직접 운송하는 방식을 택한다. 아마존이 직접 미국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관세가 오르면 비용 부담이 커진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7453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5 01.08 30,0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6,5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19 이슈 호영님 두쫀쿠 이게 무슨 조합이지 23:15 45
2957618 이슈 김세정을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아이오아이 구구단 메들리 😆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23:14 77
2957617 정치 오전까지만 해도 그냥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사형 구형만을 원했는데 저녁이 되어도 뭐가 안 나오자 그냥 집행시켜버린 사람들 2 23:13 468
2957616 이슈 [해외축구] 장파울리vs라이프치히 폭설로 경기 취소 23:12 97
2957615 이슈 개인 유튜브 1억 구독자 vs 빌보드 1위 2 23:11 676
2957614 기사/뉴스 서울 도심 한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흰꼬리수리가 발견된 가운데 한강버스 운항으로 인해 철새 도래지가 교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2 23:10 390
2957613 이슈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로 보는 JYP 빅히트 SM 춤선 3 23:09 550
2957612 이슈 실시간 미국 미네소타가 계속 난리인 이유(총기사고..) 22 23:08 2,026
2957611 이슈 베리베리 데뷔 7주년 기념 자필편지 1 23:08 221
2957610 기사/뉴스 '내란 우두머리' 구형 앞두고 서초동 집회 '썰렁'…윤 지지자 20명만 11 23:06 591
2957609 이슈 특히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싸구려 가짜 정의감과 사명감에 불타는 경우가 많다. 악플을 다는 동안 그 불꽃은 격렬하게 타오르지만 성냥불처럼 금세 꺼지고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도 빠르다. 저자는 묻는다. ‘과연 그렇게 쉽게 잊히는 것을 정의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12 23:04 474
2957608 유머 ((한지우팬클릭금지)) 초딩때 태일이랑(디지몬) 유사먹는 여자애들은 많았는데 왜 한지우만 유사 없었는지 궁예하는 달글 19 23:04 794
2957607 이슈 김세정 - 이름에게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23:02 174
2957606 팁/유용/추천 1월 1주차 신상템 알림 3 23:01 1,457
2957605 유머 엔믹스 릴리가 가장 좋아한다는 동물 3 23:00 440
2957604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소 26 23:00 1,168
2957603 이슈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아직까지도 욕 엄청나게 먹는 디지몬 20 22:57 2,155
2957602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22:57 176
2957601 이슈 시야 가리는 사육사가 짜증나는 사자 5 22:56 1,368
2957600 이슈 라이브로 케톡 온에어 반응 터진 방금 전 에이핑크 MyMy 2026년 버전 무대 24 22:54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