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튀르키예 하늘길 올 가을 열릴까…한국공항공사 “막바지 협의 중”
25,237 6
2025.04.11 00:05
25,237 6
부산에서 튀르키예를 오가는 하늘길이 이르면 올가을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과 유럽을 한 번에 연결하는 항공편이 없다는 지적(동아일보 2023년 9월 22일자 16면 기사 참조)에 따라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중장거리 노선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10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동계 시즌 운항이 시작되는 10월 말 튀르키예 이스탄불공항과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취항하기 위해 터키항공과 막바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도 “최종 수익성 검토와 승무원 확보 등 여객기 운항을 위한 터키항공의 실무 준비가 끝나면 해당 노선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10여 년 전부터 튀르키예 하늘길을 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튀르키예 정부와 항공회담을 갖고 ‘지방공항~이스탄불 전용 여객 운수권 신설’에 합의하면서 논의에 본격적인 물꼬가 트였다. 이스탄불 공항을 주 3회 왕복하는 국내 공항을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지방공항으로 정하기로 한 것이다. 김해공항과 항공업계는 국제선 여객 수요가 가장 많은 김해공항에 운수권이 주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스탄불 공항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허브공항이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환승 공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공항에서는 8261㎞ 떨어져 있다. 남 공항장은 “최근 부산 경남 울산에서 출장과 여행을 위해 유럽에 가려는 인파가 늘고 있으며, 동남권을 관광하기 위해 김해공항을 찾는 외국인 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신설되는 튀르키예 노선에 많은 승객이 몰리면 또 다른 유럽행 노선 신설도 잇따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유럽 등 먼 대륙으로 비행해 이동하려면 반드시 다른 공항을 경유해야 했다. 현재 부산에서 한 번의 비행으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도시는 5400㎞ 떨어진 인도네시아 발리다. 2007년부터 2014년 운영됐던 독일 루프트한자항공의 부산~뮌헨 노선은 부산 출발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들렀다가 독일로 향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이렇다 보니 장거리 여행을 즐기려는 부산 경남 주민은 인천공항까지 왕복 교통비 약 13만 원(고속철도 기준)과 10시간 정도의 이동 시간을 더 들여야 했다. 잦은 국외 출장에 나서는 기업인의 불편이 특히 컸다.


부산시 관계자는 “튀르키예 노선 신설 외에도 1만 ㎞ 넘게 떨어진 미국 도시를 한 번에 가는 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한편 김해공항은 올 7월 2일부터 부산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왕복 2회 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에서 4508㎞ 떨어진 알마티 노선의 운항은 이스타항공이 맡는다. 카자흐스탄 수도인 알마티는 자연 경관이 수려해 아시아의 스위스로 꼽힌다. 중앙아시아와 한국을 오가는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인의 탑승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김해공항은 기대하고 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항공 노선 신설을 위해서도 항공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2738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8 01.08 37,7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60 이슈 비틀즈 노래 듣다보면 사회생활하는 한국인들 같은 노래가사 개많름 15:45 36
2957959 이슈 노르웨이에서 고등어 가시 제거하는 방법.jpg 15:45 68
2957958 이슈 비즈꽃으로 테를 장식했다는 젠틀몬스터 신상 착용샷.jpg 15:45 81
2957957 이슈 안성재 인스스 (사기 조심하래) 6 15:44 642
2957956 기사/뉴스 '강풍특보' 의정부서 떨어진 간판에 20대 행인 숨져 19 15:43 856
2957955 이슈 대부분의 유산은 남성의 정자 질 저하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난자의 질은 변하지 않지만 개수는 줄어드는 반면, 남성의 정자는 질은 떨어지지만 개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5 15:40 632
2957954 기사/뉴스 '할매조끼' 실수로 입고 갔나 했더니…'현타' 온 사장님 눈물 14 15:39 1,910
2957953 기사/뉴스 의왕 오전동 아파트서 불…1명 숨지고 6명 구조 2 15:38 352
2957952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vs전 매니저, 녹취 공개→새 국면...이달 말 경찰조사 예정 15:38 151
2957951 유머 지진희한테 자전거 사달라는 조승우 2 15:37 390
2957950 이슈 콘서트 도중 멤버 형아가 우는줄 알고 놀란 아이돌...twt 5 15:36 966
2957949 유머 최애가 여행에서 돌아온 후 붙들고 하소연하는 치와와 7 15:36 988
2957948 이슈 갓태어난 아기고슴도치 모습 10 15:35 655
2957947 이슈 공항에서 팬들 제지하는 경호원을 본 이효리.YouTube 4 15:35 634
2957946 이슈 지금내앞자리(카페)아주머니들께서 이렇게뜨개질하시는중인데 그로신에서이런장면본것같음 4 15:34 1,087
2957945 이슈 인간이 만지는게 좋은 거북이 1 15:33 475
2957944 기사/뉴스 "너무 가슴 아파" 요양원 입원한 80대父 두 달 만에 사망... CCTV 속 충격 장면 28 15:33 1,855
2957943 유머 수달 궁딩이 보실분? 12 15:32 1,132
2957942 유머 지금 봐도 미친 개폭력적인 엔딩 드라마(주어: 다모 스포있음) 3 15:30 1,180
2957941 유머 나오고싶어? 아이유 비녀가 된 변우석 19 15:29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