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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오 앵커 한마디 - 고건의 절제…한덕수는 어느 길 걷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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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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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73900318




고건 전 국무총리가 2013년 펴낸
회고록 중 한 부분입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결정나면
권한대행을 하는 현직 총리가
대선에 나올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얘기가 있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됐을 때의 일인데
고건 대행에게 이 말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한덕수 당시 국무조정실장이었습니다.

대행을 보좌하던 그가 
대행에게 대선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읽힙니다.

그런데 답은 이랬다고 합니다.


"절대 안 될 일이다. 내가 권한대행으로, 국가를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는데, 누구한테 맡기고 입후보하느냐"


21년이 지난 지금 그는 대행이 됐고
대선 출마까지 생각한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대선의 디귿도 꺼내지 말라"고 주변에 당부했지만 
트럼프가 출마 여부를 묻자 
"고민 중이다. 결정한 것은 없다는 
취지의 답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절제했던 고 대행의 곁에 있었던 그.

그는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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