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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동진의 영화 한줄평에 배우 이름이 언급된 사례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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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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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2.0)
- 배우 하나로는 안 된다. 그게 잭 블랙이라도.

 


<굿 셰퍼드> (4.0)
- 로버트 드 니로가 만든 '대부'.

 


<굿 윌 헌팅> (3.5)
- 잠시 떠올리기만 해도 거의 주술적인 위로를 받을 것 같은 로빈 윌리엄스의 뭉클한 그 목소리, "네 잘못이 아니야."

 


<그 겨울, 나는> (3.0)
- 권다함권소현의 향후 활약을 보고 싶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3.0)
- 오차 없이 정확한 이순재.

 


<그랜 토리노> (4.5)
-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미리 써둔 유서를 보았다.

 


<기기묘묘> (2.5)
- 이탁 오민애 김재화. <불모지>가 참 좋았다.

 


<기술자들> (2.0)
- 김우빈이 인상적이었을 뿐.

 


<나이트 크롤러> (4.0)
- 제이크 질렌할의 내내 섬뜩한 그 눈빛.

 


<늑대소년> (2.5)
- 송중기의 순도 높은 감성.

 


<다케시즈> (2.5)
- 다케시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다키스트 아워> (3.0)
- 게리 올드만의 경이로운 테크닉과 '덩케르크'의 뒤엉킨 막후를 들여다보는 재미.

 


<닥터 봉> (3.0)
- 한석규의 데뷔작이자 그해 한국영화 흥행 1위작. (그냥 그랬다구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3.5)
- 평범한 배우였던 맥커너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대니쉬 걸> (3.0)
- 에디 레드메인의 경력 최고 연기.

 


<대디 데이 케어> (2.5)
- 에디 머피판 '유치원에 간 사나이'.

 


<더 킬러스> (3.5)
- 헤밍웨이와 호퍼와 심은경을 모티브 삼은 자유로운 놀이터 혹은 초심의 수련장.

 


<더 홈즈맨> (3.5)
-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방향을 바꾸고, 남성 대신 여성을 중심에 놓고서) 토미 리 존스가 거꾸로 써낸 의미심장한 서부극.

 


<덕혜옹주> (3.0)
- 기품있는 드라마. 손예진의 경력 최고 연기.

 


<데몰리션> (3.0)
- 시종 빛나는 제이크 질렌할.

 


<동해물과 백두산이> (1.5)
- 공형진박철만으로는.

 


<드리머> (3.0)
- 다코타 패닝도 좋지만 이 영화에선 커트 러셀!

 


<디센던트> (3.5)
- 조지 클루니가 나이를 먹어가는 법(을 지켜보는 기쁨).

 


<라 비 앙 로즈> (3.5)
- 에디트 피아프보다 더 에디트 피아프 같은 마리옹 꼬띠아르.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3.0)
- 카메론 디아즈는 '호들갑 연기계'의 효도르.

 


<라스트 미션> (3.5)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이 영화다.

 


<러브픽션> (3.5)
- 2월에 이미 '올해의 배우'를 예약한 하정우.

 


<러빙> (3.5)
- 무엇보다 조엘 에저튼의 영화.

 


<레전드> (2.5)
- 톰 하디의 화려한 1인2역만 보인다.

 


<룸> (4.0)
- 브리 라슨의 3년 후,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15년 후가 무척 궁금하다.

 


<링컨 차를 탄 변호사> (3.0)
- 매튜 맥커너히는 역시 이런 배역에 딱!

 


<마담 싸이코> (3.0)
- 탄성과 소름을 함께 안기는 이자벨 위페르의 그 발놀림.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3.5)
-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릴린 먼로인 미셸 윌리엄스.

 


<마이 파더> (3.5)
- 다니엘 헤니와 '마이 파더'는 서로 행운.

 


<매치스틱 맨> (3.5)
-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빚어낼 줄 아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테크닉.

 


<메달리온> (2.5)
- 이번엔 죽었다가 살아난 성룡이라네요.

 


<모나리자 스마일> (2.5)
- 줄리아 로버츠에겐 모나리자 미소보단 함박웃음이 더 어울리지.

 


<목포는 항구다> (2.5)
- 기억해둘 이름, 박철민.

 


<무뢰한> (3.5)
- 전도연이다. 전도연이다. 전도연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0)
-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블럭버스터의 가장 성실한 얼굴.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3.5)
- '프란시스 하'에 그대로 이어지는 듯한 '프란시스트리스 아메리카'. 노아 바움백과 그레타 거윅의 협업을 시리즈처럼 계속 보고 싶다.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3.5)
- 리스베트 살란데르, 혹은 루니 마라의 굉장한 매력.

 


<밀크> (3.5)
- 숀 펜에겐 아직 안 보여준 얼굴이 얼마나 더 있을까.

 


<바람> (3.5)
- 웃음이 절로 나는 정우의 멍하고 맹한 표정!

 


<방탄승> (2.0)
- 윤발을 캐스팅하고도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는 영화.

 


<반칙왕> (4.0)
- 김지운과 송강호가 함께 빚어낸 잊지 못할 유머와 페이소스.

 


<배드 캅> (5.0)
- 하비 케이틀의 미친 연기.

 


<변호인> (3.5)
- 송강호라는 거인의 사자후.

 


<봄날은 간다> (5.0)
- 허진호와 이영애유지태, 그들 각자의 최고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 (3.0)
- 폴 워커의 질주했던 삶 뒤로 쏘아올리는 화려한 예포.

 


<불량남녀> (2.0)
- 임창정에 빚진 영화.

 


<불어라 봄바람> (2.5)
- 김정은 코믹 연기는 지금 충무로 여배우 중 최고.

 


<블라인드 사이드> (3.0)
- 지극히 평범한 휴먼드라마를 구해낸 산드라 블록.

 


<블러바드> (3.0)
- 로빈 윌리엄스의 그 사람좋은 미소 뒤에 감춰졌던 쓸쓸한 그림자.

 


<비지터> (3.5)
- 리차드 젠킨스의 조용한 카리스마.

 


<빙우> (2.5)
- 이야기는 잘 들리고 이성재는 잘 보이지만 연출이 안 보인다.

 


<빅슬립> (3.0)
- 말투에서 눈빛과 몸놀림까지, 김영성에 제대로 놀랐다.

 


<사랑의 행로> (4.0)
- 미셸 파이퍼제프 브리지스의 화양연화.

 


<선샤인 클리닝> (3.5)
- 모든 것을 믿게 만드는 에이미 아담스의 무구한 얼굴.

 


<성룡의 신화> (2.5)
- 새로운 시도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성룡은.

 


<세자매> (3.5)
- 문소리는 탁월하고 김선영은 굉장하며 장윤주는 놀랍다.

 


<소년시절의 너> (3.0)
- 세상 끝까지 지켜줄 단 한 사람에 대한 감상적 판타지에 숨결을 불어넣은 주동우.

 


<수상한 그녀> (2.5)
- 오로지 심은경.

 


<스틸 앨리스> (3.0)
- 축! 오스카 수상. 그러나 줄리안 무어는 늦어도 2003년엔 받았어야 했다.

 


<스틸워터> (3.0)
- 두툼하게 성실한 맷 데이먼.

 


<시체가 돌아왔다> (2.5)
- 허술한 그릇에 넘치는 개그. 그리고 과용된 류승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3.5)
- 제니퍼 로렌스의 동년배 최강연기. 브래들리 쿠퍼의 경력 최고연기.

 


<아무도 모른다> (4.5)
-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조차 감독의 공.

 


<아이 엠 샘> (3.0)
- 숀 펜다코타 패닝, 비틀즈의 따스한 어울림.

 


<아틱> (3.0)
- 매즈 미켈슨이라는 붉은 생명력 한 점.

 


<애자> (3.5)
- 반짝반짝 최강희 별.

 


<양자탄비> (2.0)
- 아, 강문...

 


<어브덕션> (2.0)
- 테일러 로트너, '트와일라잇' 밖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연애담> (3.0)
- 사랑을 고스란히 앓는 이상희의 깊은 표정들.

 


<열혈남아> (3.5)
- 아! 나문희. 오! 설경구.

 


<완득이> (3.5)
- 김윤석유아인은 올해의 앙상블.

 


<용의자X> (3.0)
- 발산하지 않고 수렴하는 류승범 연기를 보는 맛.

 


<웡카> (3.0)
- 섭취하기 쉽게 잘라놓은 낭만과 향수 속에서 티모시 샤르르 샤랄라 샬라메.

 


<위플래쉬> (5.0)
- J.K. 시몬스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3.5)
- 이 장중한 영화에서 다니엘 칼루야만큼이나 라키스 스탠필드도 훌륭하다, 어쩌면 더.

 


<의뢰인> (3.0)
- 하정우를 신뢰할 수 있는 이유.

 


<이스턴 프라미스> (3.5)
- 100%의 비고 모텐슨.

 


<자토이치> (4.5)
- 기타노 다케시, 최고의 엔터테이너.

 


<정순> (3.0)
- 설렘과 절망에서 분노와 결기까지 김금순의 선명한 얼굴들.

 


<조커> (4.5)
- 호아킨 피닉스가 등장할 때마다 강력한 영화적 중력으로 공간들이 휘는 듯 느껴진다.

 


<주노> (3.5)
- 기억해야 할 이름, 엘렌 페이지.

 


<주디> (3.0)
- 르네 젤위거의 모든 것.

 


<줄리 & 줄리아> (3.5)
- 메릴 스트립에이미 아담스, 신구의 조화와 대조.

 


<지.아이.조. 2> (2.0)
- 할리우드에서 활약상이 더 커진 이병헌을 보는 재미, 정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2.5)
- 이병헌만큼은 충분히 인상적이지만.

 


<쩨쩨한 로맨스> (2.5)
- (이선균이라는 토양 위에 세워진) 최강희라는 백화점.

 


<철의 여인> (2.5)
- 105분짜리 메릴 스트립 연기 테크닉 쇼.

 


<침범> (3.0)
- 날카롭게 짜인 이야기 그리고 놀랍게 도드라진 이설.

 


<카운테스> (2.0)
- 줄리 델피는 배우로서만 기억하는 게 나을 듯.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3.0)
- '조니뎁스럽다'는 형용사도 가능할 듯!

 


<코리아> (2.0)
- 배두나의 카리스마로도 구해내지 못한 스포츠 신파.

 


<코파카바나> (3.0)
 - 포근한 코미디에도 잘 어울리는 이자벨 위페르.

 


<콘크리트 유토피아> (3.0)
- 이병헌의 최고 연기 중 하나가 아닐까.

 


<콜> (3.0)
- 그 광기, 그 독기, 그 한기, 그 똘끼의 전종서.

 


<크레이지 하트> (3.5)
- 찰나에 세월을 담아 연기하는 제프 브리지스.

 


<터널> (3.5)
- 담백하고 탄력있는 연출. 설정마다 능수능란한 하정우. 그리고 부도덕하고 부실한 시스템이라는 악마에 대하여.

 


<틴 스피릿> (2.0)
- 엘 패닝만큼은 빛을 발하지만.

 


<프란시스 하> (3.5)
- 생생한 캐릭터를 넘치는 활력으로 살아낸 그레타 거윅.

 


<프로포즈> (3.0)
- 산드라 블록, 최후의 개인기.

 


<픽셀> (1.5)
- 아담 샌들러, 아직도 잠수 중.

 


<한나> (3.0)
- 죽음보다 깊은 고독이 내려앉은 샬롯 램플링의 얼굴.

 


<할람 포> (3.0)
- 잘 자랐다, 제이미 벨.

 


<헬프> (3.0)
- 옥타비아 스펜서의 이름을 외우게 됐다.

 


<황당한 외계인: 폴> (3.0)
- 어쨌든 페그프로스트는 찰떡궁합.

 


<황혼에서 새벽까지> (3.5)
-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이런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조지 클루니란 배우.

 


<CJ7 - 장강7호> (2.5)
- 주성치의 앉은키 영화.

 


<TAR 타르> (4.5)
- 얼음장 속의 불덩이 같은 영화와 100%의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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