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우지가 군 입대 전 최후의 만찬으로 짬뽕을 택했다.
우지는 9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을 통해 침착맨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호시와 우지는 스페셜 유닛 ‘동갑내기’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군 입대 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출연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우지는 군 입대 전 최후의 만찬 32강 올림픽 콘텐츠로 곧 있을 군백기를 대비, 캐럿(팬덤명)들을 강하게 키우고자 했다.
된장찌개를 시작으로 장어, 소갈비, 햄버거, 짬뽕, 보쌈, 짜장면, 회, 삼겹살 등 막힘없이 고르던 그는 최종 음식으로 순정의 짬뽕을 선택했다.
우지는 “저희 팀은 중국 음식을 가장 많이 먹어본 팀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라면서 “중국인 멤버들한테 각인을 시킨다”고 멤버들 간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침착맨도 시작부터 군대 이야기를 쉬지 않았다. 그는 군 경험자로서 “저는 군대 가서 좋았던 게 생각 정리를 많이 했다. 저도 내향인이라서. 우지 님도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중에 음악적인, 발전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한다”라며 조언했다.
또 침착맨은 치약 청소, 관물대 정리 등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침 왜 이렇게 신났어”, “좋은 거 가르친다”, “내리 전수”, “경력직”, “병장맨”, “텐션 역대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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