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무시당했다' 오해해 흉기로 마트계산원 27차례 찔러 살해 시도한 20대
80,489 557
2025.04.09 16:04
80,489 557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9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과 함께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6일 오후 1시 44분께 횡성군 한 마트 계산대 앞에서 근무 교대 중이던 B(56·여)씨의 머리와 얼굴, 목 등을 흉기로 27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시각보다 앞선 낮 12시 57분께 오전 담당 계산원이 자신을 향해 '미친'이라고 말했다고 착각해 화가 나 복수할 생각으로 집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재차 마트를 찾았다.

A씨는 '오전 근무자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B씨가 '식사하러 갔다'고 말했음에도 '모른다'고 대답한 것으로 오해하고는 범행을 저질렀다.

사건 직후 병원 치료를 받은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안게 됐다.

1심은 "오전 근무자에 이어 또다시 무시당하였다고 오인한 나머지 오후 근무자인 피해자를 상대로 저지른 범행 동기나 수법, 피해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형이 무겁다'는 A씨와 '가볍다'는 검찰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으며, 피해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며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다만 A씨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보이는 점과 초범인 점,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검찰의 치료감호 청구를 받아들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109608?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5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94 02.20 19,5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98,4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00,7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70,4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12,5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6,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326 유머 너 한국인이냐? 15:11 31
2999325 이슈 아이브 고등학교 졸업 릴스 대회 15:10 106
2999324 이슈 [뉴스룸] 앵커 : 아이브 멤버들 각자 마음에 품고 있는 문장이나 힘나게 해주는 그런게 있나요? 3 15:09 176
2999323 정보 일본 락밴드 King Gnu(킹누) 「King Gnu CEN+RAL Tour 2026」 공연 중 촬영을 전편 허가 안내 6 15:08 216
2999322 이슈 경기 전 루틴이 귀여운 피겨 선수.cute 5 15:07 274
2999321 정치 김민석 총리 피셜 이재명정부의 장관 이상급은 축사하는 것도 일일이 다 허락받고 간다고 함 4 15:03 669
2999320 유머 타나실리식 별명짓기 3 15:01 378
2999319 이슈 뉴욕 원스들이 트와이스 일본곡인 도넛을 떼창하자 크게 놀란 나연이 4 14:59 818
2999318 유머 채광 좋은 집을 찾는 고객에게 공인중개사가 보낸 문자 46 14:53 5,076
2999317 기사/뉴스 [단독] 태진아 "전한길 3·1절 콘서트 출연? 명예훼손 고소·고발" (직격인터뷰) 31 14:52 3,874
2999316 이슈 최가온 선수 경기 뛰자마자 모든 스폰서가 달려가서 명함 쥐어준 레전드 경기 2개 8 14:52 3,315
2999315 유머 강아지가 세상을 구한다.gif 6 14:51 1,307
2999314 이슈 (슈돌) 쪽파를 모르는 정우 ㅋㅋㅋ 4 14:51 1,205
2999313 이슈 스투시 26년 봄 신상 11 14:51 2,464
2999312 유머 @아니 젤오른쪽애만 미션 성공햇는데 혼자 빠지기 뻘쭘하다고 껴서 젤 공손하게 사과한거 실화가 4 14:51 1,146
2999311 이슈 평가가 서로 반대인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군 6 14:47 1,108
2999310 유머 좋아하는 연예인을 실제로 처음 본 아재 반응 25 14:47 4,169
2999309 이슈 21년 전 오늘 발매된_ "光" 3 14:44 494
2999308 이슈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 동원된 개들은 700마리를 넘었고 파블로프는 죽기전 모든 개들의 이름을 기억한다고 했는데 실험을 어떻게 했을까?(내용 잔인함) 14 14:44 2,132
2999307 유머 아빠 : 딸아 동생 안 때리고 잘 놀고 있지? 12 14:42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