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04130_36807.html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 측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율을 시작한 건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가져온 직후인 지난 2월 말입니다.
김 여사 측에 검찰청사에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김 여사를 조사한 뒤 윤 전 대통령 직접 조사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디올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면서 김 여사를 경호처 부속건물에서 출장 조사했다 특혜 논란이 거셌던 만큼 검찰이 이번에는 검찰청사에서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